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구룡포(대보) 침몰유조선 『경신호』수중환경 조사

포항해경, 조사지역 통항 선박 대상 안전운항 당부

 
▲ 침몰유조선 『경신호』수중환경 조사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7월 28일부터 호미곶 등대 동방 3.5㎞ 해상에서 1988년 2월 24일 07시 40분경 호미곶 등대 앞 해상에 기상악화로 수심 98m 해저에 침몰한 기름운반선 경신호의 잔존유량(374㎘, 추정) 및 수중환경 조사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서 인해 가라앉은 경신호(995톤, 유조선)의 잔존유량과 조류, 수온 등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

이번 조사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조사선박(보로네오,7300t급,바지선),방제선(환경5호,390t급) 등 6척의 착업선을 투입해, 조사작업팀(김호수) 담당은 “조사선(보르네오)가 지난 26일 현장으로 이동하여 조사선 선수와 선미에 앵카2개를 설치하였으며, 27일 나머지 동서방향 두개, 남북방향 네개를 포함 총 8개의 앵카 설치를 했다. 기초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1년부터 본격적인 잔존유 수거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포항해경 은 경신호 침몰지역인 호미곶 앞 해상은 평소 거대화물선 등 선박 통항이 빈번한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포항해경은 이들 지역에서 조사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사전 허가를 실시하고 다른 선박의 통항에 방해가 되지 않게 작업을 추진하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조사 작업이 이뤄지는 인근해역을 항행하는 선박이나 조업선의 안전운항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포항해경은 「경신호 조사작업」중 주변수역 항해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경비함정 예방 순찰활동 강화하는 한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7월 19일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써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여 동해안 청정바다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