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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참패 VS 한나라당 대승

민심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 출처 이재오 후보 홈페이지
7.28재보선이 여당의 압승으로 나타나면서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두고 설왕설래가 분분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선거 막판까지 두곳의 승리를 기원하는 분위기였으며, 민주당은 압승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과는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나타나며 민심이 무엇인가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서울 은평을에서 야당연대의 장상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던 민주당의 염원과는 달리 MB정권의 2인자라 일컬어지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가 압승을 하였으며, 왕의 남자로 일컬어지던 충주의 윤진식 후보가 승리를 거두며 화려한 복귀를 일궈냈다.

또한 패색이 짙었던 인천 계양을과 충남 천안,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재 선거구에서도 한나라당이 승리하는 이변을 통해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패배에 대하여 장상 후보 선대위는 “은평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야권단일화가 너무 늦게 이뤄져 야권 지지층 결집에 실패했고, 한나라당의 조직적인 동원선거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민심을 읽지 못하는 변명에 급급해 하고 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표심이 무섭다. 역시 정치의 주인은 표를 가진 우리 국민들이시라는 것을 아주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며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에게 유리하고 높으면 무조건 불리하다는 그런 도식도 깨지는 것을 본다.”며 변화되고 있는 민심에 경외심을 표현했다.

안상수 대표는 “한나라당에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그렇게 고맙게 생각하고 그 뜻을 잘 받들겠다. 앞으로 국민적 희망과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국민여러분의 뜻을 받들겠다.”며 겸허한 자세를 표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첫째도 서민경제 둘째도 서민경제라는 각오로 언제나 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로매진(一路邁進)하겠다.”며 부자정당이 아닌 서민정당으로 갈 것을 약속했으며, 당의 쇄신도 이룰 것을 밝혔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MB정권으로부터 떠난 민심을 확인하고도 패배한 아쉬움은 우리 민주당이 앞으로 국민을 위해서 더 큰 반성을 하면서 매진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한다”며 민심을 읽지 못한 패배를 시인했다.

또한 “언론보도에서 8대0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1~2석을 이기면 승리한다는 말에 스스로 도취돼 협조하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며 패배의 원인이 자아도취에 있었음을 밝혔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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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