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강진군 병영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은 삭둔솔밭유원지, 배진강, 홍교, 하멜기념관 등 관광지 주변을 ‘아름다운 지역가꾸기 운동’에 나선 것. 이번 ‘아름다운 지역가꾸기 운동’은 제38회 강진청자축제 및 휴가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을 예상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아름다운 지역이미지를 안겨주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에 참석한 병영발전협의회 김견식 회장은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함께 계속 지역가꾸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깨끗한 관광 명소로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지역가꾸기 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관마다 담당구역을 지정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하여 공원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에 힘써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