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정치

한나라당, “미래를 밝고 활기차게 하는 국정운영 될 것” 기대

청와대 개각 전격 발표-이재오 의원 특임장관, 국무총리 40대 김태호 전 경남지사

 
ⓒ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는 국무총리 및 10개부처에 대한 MB정부 3기 개각을 8일 전격 발표함으로서 후반기 국정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내각의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와대가 발표한 개각의 인물을 보면 국무총리에 김태호(48세) 전 경남지사, 특임장관에 이재오 의원, 농림부장관에 유정복 의원, 보건복지부장관에 진수희 의원, 교육부장관에 이주호 차관, 문화관광부장관에 신재민 의원, 지식경제부장관에 이재훈 차관, 고용노동부장관에 박재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내정되었다.

이러한 인선에 대하여 여당인 한나라당은 “이번 개각이 친서민과 소통-화합이라는 이명박 정부 집권후반기 국정목표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고 평가한다.”며 “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하는 국정운영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반면 민주당은 전현희 대변인을 통해 “이번 개각은 한마디로 MB친위부대를 전면에 내세운, 국민무시 역대 최악의 개각”이라며 “말로는 소통을 내세우면서 4대강을 밀어붙이려는 오만한 개각이다. 안보무능, 외교 파탄의 책임을 물어 꼭 교체해야할 책임자들을 잔류시킨 책임회피 개각”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총리인사는 견습 인턴총리를 두고 위에 이재오 특임총리를 임명한 격”이라며 “국토, 해양, 환경장관의 유임은 4대강 밀어붙이기를 위한 것이고, MB정권이 토목공사 내각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또 한번 측근 정실인사들을 기용해 이명박 친정체제를 공고화하겠다는 의도가 숨김없이 드러나고 있다. 왕의 남자에 이어 대변인까지 입각시켜 누가 뭐래도 내갈 길을 가겠다는 “MY WAY” 식 불통 개각”이라며 정치적 논란을 예고했다.

민주노동당은 “오만과 독선의 일방독주를 중단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개각을 통해 보여 달라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었다.”며 “향후 국정운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MB식 오만과 독선 인사의 완성판에 불과하며, 쇄신개각을 요구했던 국민적 기대를 짓밟아버린 사상 최악의 개각”이라고 혹평했다.

또한 “이번 개각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임명한 것은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동의하기 어려운 비리혐의자를 MB식 세대교체의 중심인물로 간택한 것으로써, 쇄신의지는 고사하고 대통령 스스로 집권여당과도 소통하지 않은 일방독주 개각임을 실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이번 개각에 대하여 이재오 장관이 임명된 총리실 산하 특임장관에 정치적 실권이 집중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에 제기되고 있으며, 유정복 장관을 발탁함으로서 박근혜 전 대표와의 묵시적 소통이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환경부장관과 국토해양부장관의 유임에 대하여 4대강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나타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으며, 차기 대선을 위한 진영을 갖춘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