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서비스 ☏1339 전화하세요! 가정 건강 관리는 평소에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의 예방이 중요하지만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해 사전 의료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응급의료서비스 1339]는 ① 전문상담요원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응급처치 상담과 ②응급환자의 상태에 맞는 응급실 안내 ③ 구급차가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차 출동 연결 ④ 설·추석 연휴 등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⑤ 응급처치 교육 등을 하고 있어 언제든지 응급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일/열사병, 수족구병, 뇌수막염, 식중독, 수인성전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등의 질병과 익사사고, 익수사고, 추락사고, 뱀 교상(물림)등의 사고를 유의해야한다. 위의 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환자의 상태를 판단한 후 1339번으로 전화를 걸면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전문상담원 및 전문의사와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구급차출동을 연결해준다. 이외에도 다음의 경우에도 1339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기침, 구토 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가슴통증이 잠시 있다가 사라질 때 ☑ 잠시라도 의식을 잃었을 때 ☑ 일시적으로 신체에 마비증상이 있을 때 ☑ 갑자기 숨이 차거나 어지러울 때 등. 장성에 사는 김모(16세)양은 지난 8일(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약국을 찾아 헤메던중 "[1339]에 전화하여 열린 약국을 물었더니 빠르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 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며, 평소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