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 고등학생 80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음성꽃동네 사랑체험 여름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인성교육과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겁도 났지만 오히려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따뜻하고 밝은 마음에 많은 용기와 감사함을 느꼈다며,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 사랑체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여름캠프’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인성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랑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더타임스 임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