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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일만 3대 섬머 페스티벌, 포항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

포항시 3대 행사에 총 150만명 방문객 경제효과 약 810억원으로 나타나

 
▲ 3대 행사보고회 
ⓒ 더타임즈
포항시에서 지난 7월16일부터 7월26일까지 개최된 경북도민체육대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3대 섬머 페스티벌의 용역평가보고회가 18일 열렸다.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영일만 3대 섬머 페스티벌을 다녀간 방문객은 총 150만명, 방문객의 소비지출경비를 감안한 포항시 직접 경제효과는 총 810억여 원(총생산유발효과 13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포항국제불빛축제에 가장 많은 인원인 104만여명이 다녀갔고, 직접 경제효과도 387억여 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도민체전에는 포항시민 6만여 명, 외지인 21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평균 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는 포항시민 5만8천여명, 외지인 12만8천여명이 찾아 총 18만 7,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1인 평균 9만8,8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에서 26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과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민 42만명, 외지인 62만명 등 가장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들였으며 1인당 평균 3만5천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포츠 제전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스포츠제전이 포항이라는 도시의 관광매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재방문하거나 타인에게 추천하는데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빛축제와 관련해 특별하게 개발된 기념품과 주차시설과 휴식공간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꼽기도 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이번 용역결과 내용을 토대로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을 잘 숙지해 다음 행사에서는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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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