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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덕지검에 피해자 감사 편지보네 「검찰의 양심, 정의」신뢰 확고히

 
▲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조용후 검사 
ⓒ 더타임즈
영덕지청 조용후 검사 앞으로 절도사건의 피해자가 사건을 마치 검사 본인의 사건처럼 수사하고 기소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보네 화제가 되고 있다.

조 검사가 창원지역에 근무할 당시 약국을 운영해 온 A모씨가 개업 초기부터 B씨를 종업원으로 고용하였고, A씨와 B씨는 비슷한 나이에 친구처럼 지내며 약국을 운영해 왔으나, 2007년 이후 약국의 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짐에 수상히 여겨 CCTV를 설치해 B씨가 수십 차례 손님으로부터 받은 약값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집어넣은 장면이 포착되어 이를 근거로 B씨를 특가법상의 상습절도로 기소한 사건이다.

이에 A씨는 ‘여러 가지 흉악한 사건이 산재해 있음에도 아주 작고, 개인적인 절도사건을 검사님의 개인사건처럼 수사해 주신 것’에 깊이 고마워하였고, ‘피고인이 법정에서 구속될 때에는 끌어 오르는 뜨거운 눈물을 훔치며 역시 법의 정의는 살아있구나 하는 경외감마저 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고 한다.

조용후 검사는 “A씨와 B씨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된 것에 보람을 느꼈고, 향후 A씨의 사례를 교훈삼아 더욱 더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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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