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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오늘부터 인사청문회…여야 ‘설전’ 예상

야, 김태호·이재오 후보자에 ‘집중 포문’

 
▲ 국무총리 김태호·내정자 
지난 8일 개각에 따른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내정자 등 10명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시작된다. 위장전입 사실과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을 놓고 여야가 뜨거운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오늘 박재완 고용노동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이어 23일에는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신재민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24일,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는 26일에 청문회에 출석한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검증을 받게 된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박연차 씨와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등 핵심 증인들이 출석할지, 또 나올 경우 어떤 발언을 할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민주당도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지난 2004년 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부인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받았고, 당선 후 대가성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대학을 다닌 시기가 군 복무 기간과 거의 겹치고, 또 학적부상 성적 기록 필체가 한 사람에 의해 한번에 작성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강제 징집된 후 교수들의 배려로 휴학처리가 되지 않았다며 군복무 중 군인파견교사를 하면서 계절학기 수업 등으로 학업을 이어갔다고 해명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신재민, 박재완, 이현동, 조현오 내정자의 위장 전입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철저한 검증을 공언하면서도, 자녀 교육을 위한 것이라면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 반해, 민주당은 명백한 불법 행위인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훈 내정자 부인의 쪽방촌 투기 의혹, 신재민 내정자 부인의 위장 취업 의혹, 조현오 내정자의 차명 계좌 발언도 여야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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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