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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정위 (주)금호상조 직권조사 종결

법 위반 행위 없어, 기 회장 9.18일 상조법 시행 “위기이자 기회”

 
▲ 금호상조 기노석 회장이 사원들에게 상조법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더타임즈 나환주
B상조에 이어 H상조의 압수수색 등 검찰의 상조회사 사정 칼날이 예리한 가운데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주)금호상조가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직권조사 종결 처분을 받았다.

(주)금호상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금호상조의 광고행위 중 법 위반혐의가 있는 사안이 없어 직권조사 과정을 종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이와 관련해 (주)금호상조 정민호 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상조 회사들이 다단계 및 자금불법운용 등 여러 가지 행태의 불법을 저질러 왔다”며,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미흡으로 솜 방망이식 처벌로 건전한 상조 회사들이 피해를 받아왔으나 검찰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상위권에 포진된 업체들을 대거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K상조와 H상조, J상조, 지방의 D상조 등이 현재 수사를 받았거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과거에 지방의 모 언론에서 금호상조를 규모가 적어 부실업체인양 보도한바 있다”며, “이는 금호상조의 절약 내실경영을 보지 못한 예다”고 말했다.

또한 “상조의 건전성은 규모의 크기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상조 가입자에게 얼마나 양질의 써비스를 제공하느냐?’, ‘가입자 수효에 합당한 지불준비금이 충분한가?’를 통해 평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금호상조는 협약된 장례식장을 사용하는 경우 30%를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써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건실한 기업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노석 금호상조 회장은 김대중 자서전 어록의‘기회는 천사의 얼굴로만 오는것이 아니라 악마의 얼굴로도 온다’는 문구를 인용해, “9월 18일부터 실시되는 상조법 시행은 미리 준비한 회사들에게는 천사의 얼굴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회사들은 퇴출되어 결국 80여개의 상조 회사만 남게 될 것이며 금호상조는 이를 위해 충분히 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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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