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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한국이 515개의 메달(금161, 은154, 동200)로 종합 1위를 차지!

 
▲ 대회참가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 더타임즈
21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와 시내전역에서 열린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50개국 1만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75개 경기종목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으며,

총 1,780개의 메달주인을 가린 결과, 국가별로는 한국이 515개의 메달(금161, 은154, 동200)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영국․홍콩이 2․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에는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이번대회 최강소방관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 Joachim Posanz 37세 ) 씨 .중앙 
ⓒ 더타임즈
섭씨 35~36`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국내외 소방관들은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시민들의 감탄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계소방관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그간 수년간에 걸친 소방본부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한국유치가 성사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 국내 각 시,도에서 161개 소방팀이 참가한 한국은 1회와 3회 ( 호주 )에 불참했고 이후 참가 때마다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소방관경기대회는 다른 국제경기와 달리 1회 대회 때부터 참가자 본인부담으로 행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각자 참가등록비 130달러와 행사기간 동안 식사비,숙박비등 일체의 경비를 참가자가 부담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

대구시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또한 좋은 이미지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큰 대회를 치르는데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아 이곳 저곳에서 미숙한 대회운영으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참가자와 관람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대부분이 대학생들인 자원봉사자들의 불만 또한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 대회본부에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미리 얘기해 주지도 않고 있다가 느닺없이 와서 이거해라 하다가 저거 하라 하니 정신이 없어요 ,게다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하루 종일 봉사를 하는 데도 식사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원봉사라 하지만 너무하지 않습니까? ” 라며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조직위원회의 처사를 비난했다.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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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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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