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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락 장성군 종친회 2010년 총회

-경과보고, 사업취지, 화합의 한마당

 
- "가락 장성군 종친회 총회"가 열렸다.
ⓒ 더타임즈 강애경
‘가락 장성군 종친회 총회’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김양수장성군수(울산김)를 비롯한 400여명의 종친들이 모여 경과보고, 사업취지보고와 함께 종친과의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 더타임즈 강애경
장성군 종친회(회장김영일 71세손)는 가락국 김수로왕 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가 한 일가이다. 회장의 인사말이다. ‘총회를 통해 근본을 조명하고 자아 성찰해갑시다. 시조대왕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숭조경종정신을 함양합시다.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종친간의 단합과 화합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특별히 가락의 새싹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기쁘며 우리의 후손을 위해 장학사업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
 
ⓒ 더타임즈 강애경
이 날 행사는 참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김병곤 족장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는 물론 종중의례 할때는 조상이 계신 방향으로 일제히 몸을 돌려 선왕 열조의 은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를 다하였고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때에도 누구하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숙연하게 청종하였다.

가락국 후손의 활약상으로 전남최초 국무총리(김황식 광산김씨 황룡출신)가 임명되었으며 하서 김인후(울산김씨 필암서원)선생을 기리기 위해 광주에 ‘하서로’ (운암동 문예회관->양산동방향)를 개설했다는 것은 장성인으로서 자랑삼을만 하였다.
 
ⓒ 더타임즈 강애경
이벤트행사로 각설이와 윷놀이,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각설이의 흥겨운 노래와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김병주 72세손)에 다복상을 주는 인심은 행사의 흥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 더타임즈 강애경
김규사(황룡종친회장 71세손) 양기문(황룡부녀회장) 김중권(진원면회장 70세손) 김영식(동화면 74세손)씨에게 물었다. ‘오늘 행사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좋은거? 내가 살아있는동안 종친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큼 제일 좋은 없어. 친가쪽으로 형님 동생 누님들 만나고 외가쪽으로도 모두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특별히 김영일 회장님의 추진력과 설득력과 통솔력으로 오늘 행사가 있게 된 것에 감사할 뿐이요.’
 
ⓒ 더타임즈 강애경
기자는 김씨집안에 시집온 사람으로 모임에 처음 참석해 보았다. 젊은세대로서 종친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던건 사실이다. 종친들을 보고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니 ‘어르신들의 종친에 대한 애틋함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자녀를 가진자로서 ‘혈육의 정’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진다. 더타임스 강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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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