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어울림 2010 대구동구란 슬로건아래 전국의 학습동아리들과 기관 ,시설들이 참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함께 한 축제였다 . 이번 축제에는 6,400 평방미터 ( 약 2,000평 ) 에 이르는 주전시관을 포함하여 2만평의 넓은 지역에서 열렸다. 초대형 주전시관에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전국 76개 학습도시와 16개 시,도에서 온 참가단체와 51개 기관의 동아리 부스 ,세계 20여개 각국의 문화 체험 국제관 부스, 북카페 도서마당, 국제현대미술전이 열렸고 직접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았다. 소품 나무상자 색칠하기 ,부채에 한국화 그려보기, 페이스 페인팅등은 초,중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헝가리 ,라오스 ,아프리카, 스페인, 네팔 ,터키 , 인도, 파키스탄등에서 참여했고 주전시관 주변 168개의 몽골 부스에는 대구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동구에서 준비한 대구마당과 동구마당이 펼쳐져 어린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열정 가득한 경진대회를 펼쳤다. 평생학습축제는 1990년 유네스코가 태국방콕에서 ‘모든이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연 국제회의때 성인문맹을 극복하기위한 대안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2,000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학습사회 형성을 위한 EXPO 지구대회’를 기폭제로 전 세계로 확산 되었다. 이번 축제는 교육과학 기술부와 ( 사 ) 한국 평생학습축제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동구청과 대구광역시 교육청등이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17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11일 오후 6시에 열린 폐막식에서 단상에 오른 이재만 동구청장은“ 34만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대회 70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부탁한다 .“ 면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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