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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1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열려

흰 지팡이 눈뜬 자의 또 다른 눈, “시각장애인 보호에 힘써야”

 
▲ 제31회 흰지팡이날 기념사진 
ⓒ 더타임즈 나환주
(사)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 황선권)는 15일 제31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장학금 전달식을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4층에서 대강당에서 가졌다.

흰 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구이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으로 시각 장애인에게도 눈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눈 뜬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배려의 눈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시각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과 함께 복지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사패 전달, 각종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기념사에 나선 황선권 회장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엇보다 눈이 필요하며 흰 지팡이는 장애인을 위한 한쪽 눈인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는 배려의 또 다른 눈이 된다.”며 ‘한쪽 눈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이 배려와 권익신장,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나라는 선진 복지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12월 완공된 것으로 시각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복지산실이라는 평과 함께 인근 주차공간부족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날도 장애인 최 모 씨의 경우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여 도로변에 주차를 했으나 차량이 단속반에 의해 견인을 조치로 1시간 정도 휠체어를 타고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발이 되는 장애인 교통 센터는 북구와 남구에만 설치돼있어 장애인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시급히 선행돼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선수 광주시 보건 복지국장을 비롯해 송광운 북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유태명 동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저명인사들과 장애인 300여명이 참여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더타임스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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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