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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포에게 쌀을!! 농민에게 희망을!! 민족에게 통일을!!

북한에 쌀보내기 모금 운동 펼쳐 16일 북구 홈플러스 앞,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지부

 
▲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 - 광주시 북구 각화동 일대 홈플러스 앞에서 펼쳐진 북한에 쌀보내기 운동에 문상필 시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지갑을 열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 더타임즈 나환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 김정길)는 16일(토) 오후 북구 각화동 홈플러스 앞에서 ‘북한지역쌀보내기위한모금’ 펼쳤다.

‘동포에게 쌀을!! 농민에게 희망을!! 민족에게 통일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모금운동은 지난 7월 북한의 개성, 흥남지역 수해와 8월 신의주를 비롯한 압록강 하류지역이 극심한 수해로 식량난을 격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을 위해 펼쳐진 것.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지부는 남한의 경우 2008년 대북 쌀 지원 이 끊긴 이후 쌀 재고량이 급증해 쌀값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농림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쌀 재고량을 149만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양곡 창고 보관능력이 58만 2천톤인데 이후 공공의비축이나 농협 등을 통해 쌀을 매입하게 되면 야적을 해야 할 형편이며 이와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쌀 의무 수입량이 32만 7천톤으로 재고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재고량 증가에 따라 산지 쌀값은 80kg 1포 8월 기준 13만2천원으로 작년 15만 천원에서 18.5%나 떨어졌다.

만약 40만톤의 대북 쌀 지원이 이루어 진다면 80kg 한가마당 8천원의 쌀값 상승으로 이어져 농민들의 쌀값 현실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 북한에 쌀보내기 운동에 나선 학생들 - 이날 모금에는 거리를 나선 상당수 어린 학생들이 모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 나환주
이날 직접 모금운동을 나선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은 “올해 광주시에서는 북한 수해민 돕기 쌀을 6억원어치 가량 보낼 계획이며 10월과 11월에 1차례씩 2억을 모금할 예정이며 3억은 기금마련으로 1억은 시비로 충당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원은 또 “남북통일은 국가적 과제인 동시에 전 인류적 관심사다”며,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약 3천500조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7천만 국민이 함께 나서야할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 경기지역 사람들은 남북 분단과 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광주전남의 경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남의 농업 발전과 통일을 위해 일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광주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초 인류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북통일이 선결 조건이 돼야 한다.”며 “통일이 되면 중국을 통해 북한을 방문하는 관광비용부터 절감이 되며 국방비 또한 남북을 합해 10만명 정도 병력 확보와 이에 따른 군비도 대폭 축소될 것이다. 조속한 통일을 위해 남북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봉사단이 거리 모금과 인근 지역을 돌며 모금활동을 펼쳤다. 더타임스 나환주
 
ⓒ 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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