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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궁박물관 경복궁(景福宮) 정정을

조선 태조(太祖)는 1395년 법궁 경복궁(景福宮)을 창건하여 건춘문(建春門),영추문(迎秋門),신무문(神武門),광화문(光化門,월대,해태상)과 동십자각,서십자각을 잇는 궁장(宮墻)을 축조하였고 세종(世宗)은 1426년 경복궁의 후원을 조성하는데 녹산(鹿山),향원정(香遠亭),관저전(關雎殿),충순당(忠順堂),서현정(序賢亭),취로정(翠露亭)이 있고 북원(北苑)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오운각(五雲閣), 1칸 규모의 정자 옥련정(玉蓮亭),친경(親耕)하며 풍농 기원하는 경농재(慶農齋),군인들이 연습하는 중일각(中日閣),고조 광무제가 신하에게 칙지(勅旨)를 내린 대유헌(大有軒),문과 시행하는 융문당(隆文堂),무과 시행하는 융무당(隆武堂),과거(科擧) 시행, 군사 훈련하는 경무대(景武臺)가 있으며 1865년 흥선헌의대원왕이 중건하였다.

경복궁(景福宮)은 의례와 조회(朝會)를 하는 정전 근정전(勤政殿),국왕의 국정 사무를 보는 편전 사정전(思政殿),대전 강녕전(康寧殿),중궁전 교태전(交泰殿),동궁전 자선당(資善堂),세자가 학문 강학하는 비현각(丕顯閣),세자의 사무 공간인 계조당(繼照堂),대비전 자경전(慈慶殿),집현전(集賢殿) 수정전(修政殿), 나라의 경사가 있을 대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慶會樓),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고 시간을 측정한 흠경각(欽敬閣),고조가 친정을 한 건청궁(乾靑宮),사신 접대,고조의 서재로 쓰인 집옥재(集玉齋),내전 흥복전(興福殿),만경전(萬慶殿),전적, 서화를 수장한 집경당(集慶堂),왕의 어진(御眞)을 모신 선원전(璿源殿), 태조와 태종, 왕비의 위패를 모신 문소전(文昭殿),명성황후의 원찰 관월당(觀月堂),왕 장례시 관을 모셔두는 빈전 태원전(泰元殿),왕의 신위(神位)를 모셔두는 혼전 문경전(文慶殿),국상시 사용하는 회안전(會安殿)이 있다.

회의공간인 빈청(賓廳),대청(臺廳),정청(政廳)과 어명 전달,관보 발행하는 승정원(承政院),실록을 편찬하는 춘추관(春秋館),국정 자문,간쟁하는 홍문관(弘文館),문서 제술,사초 기록하는 예문관(藝文館),어제 어필을 보관하고 학술 연구하는 규장각(奎章閣),서적의 수집과 출판을 담당한 검서청(檢書廳),외교문서를 관장하는 승문원(承文院),옥새, 마패를 관리한 상서원(尙瑞院),국왕에 대한 시위(侍衛)와 전령(傳令)을 담당하는 선전관청(宣傳官廳),5위(五衛) 통솔하는 5위도총부(五衛都總府),국왕 학습,국사 논의 위한 경연(經筵)시행하는 경연청(經筵廳),임금의 의복과 궁내의 재화(財貨)·금·보화 등을 관리하는 상의원 (尙衣院),천문·지리·역수(曆數)·측후(測候)·각루(刻漏)를 담당하는 관상감(觀象監),궁중(宮中)의 의약(醫藥)을 맡은 내의원(內醫院),궁중의 음식을 공급하는 사옹원(司甕院),내시들이 근무하는 내반원(內班院)의 궐내각사가 있다.

궐외각사(闕外閣司)는 광화문(光化門),건춘문(建春門),영추문(迎秋門) 앞에 있었고 광화문 앞에서 숭례문 앞까지 국정 총괄,관청 통제하고 의견 조율하는 의정부(議政府),수도의 행정과 치안을 담당하는 한성부(漢城府),어명에 의한 수사 및 심판, 탄핵에 대한 판결하는 의금부(義禁府),관직 및 법령 서경, 관리 탄핵,감찰하는 사헌부(司憲府),직무 없는 당상관 우대하기 위한 중추부(中樞府),군무를 통괄하던 삼군부(三軍府),문관 인사,공신과 종친 관리하는 이조(吏曹)와 호구,인구 파악,통계 기록,재정 출납하는 호조(戶曹),교육,외교와 문과 시행하는 예조(禮曹),무관 인사,무과 시행하는 병조(兵曹),법령 담당,상급 재판 심리하는 형조(刑曹),모임 인허가 및 평가,물품 관리,토목 공사를 담당한 공조(工曹),70세 이상 정2품 이상의 퇴직 관리들이 국왕을 자문하는 기로소(耆老所),노비(奴婢) 문서와 소송을 담당한 장예원(掌隷院),제사(祭祀)와 시호(諡號)를 맡은 봉상시(奉常寺),무기 제작 담당한 군기시(軍器寺),사신 접대와 연향(宴享) 담당하는 예빈시(禮賓寺),백성의 죄를 다스리는 포도청(捕盜廳),대동미(大同米) ·대동포(大同布) ·대동전(大同錢)의 출납을 관장한 선혜청(宣惠廳)이 있다.

건춘문 앞에 중학천(中學川)이 흐르고 안동궁(安洞宮),관직 및 법령 서경, 간쟁하는 사간원(司諫院),제실도서 보관하는 규장각(奎章閣),도교의 제사를 주관하던 소격서(昭格署),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녹찬(錄撰)과 종실(宗室) 사무와 왕실 족보를 연구하는 종부시(宗簿寺),왕의 계보 초상화 보관,왕과 왕비의 의복 관리한 종친부(宗親府),종친과 왕의 외척,왕실 외손을 예우하는 돈녕부(敦寧府),공신을 우대하기 위한 충훈부(忠勳府),왕이나 왕세자의 사위가 속한 의빈부(儀賓府),종묘를 관리하는 종묘서(宗廟署),궁중의 정원·화초·과실 관리하는 장원서(掌苑署),회화를 관장하는 도화서(圖畵署)가 있고 영추문 앞에 백운동천(白雲洞川), 옥류동천(玉流洞川)이 흐르고 광해군이 창건한 인경궁(仁慶宮),선왕(先王)의 후궁(後宮)이 거처하는 자수궁(慈壽宮),태종,세종의 잠저(潛邸) 장의동본궁(壯義洞本宮),영조의 잠저(潛邸) 창의궁(彰義宮),효종이 탄생한 별궁 어의궁(於義宮),음식물 감독,어명 전달,궐문 수직(守直) 담당하는 내시부(內侍府),사직단(社稷壇)을 관리하는 사직서(社稷署),어명을 받아 장병 시찰 독려하는 체부청(體府廳)이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