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 위판 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첫 경매에서는 강구근해자망협회소속의 대게 잡이 어선 중 쌍용호(이재복)선박이 입항해 대게 약5,700마리(경매금액 85백만 원)의 위판 고를 올렸다. 영덕군 해양수산과(이상구 과장) 에 따르면 “그동안 침체어망인양사업, 대게어장정비사업, 폐그물 수거사업, 생분해성어구지원사업 등으로 대게의 서식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금년도 대게 잡이 어황은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 소형선박으로 구성된 연안어선 대게 잡이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게 잡이에 합류하게 된다. 더타임스 임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