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3일부터 11월14일 이틀동안 지역예선을 통과한 22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대회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동구생활체육회(회장 이동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축구단(단장 신재덕)은 2001년 12월에 창단하여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주영축구장에서 기량을 연마하여 왔으며, 여성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축구 붐 조성에도 기여해 왔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앞으로 아마추어팀 형식으로 전국여성축구대회 및 각 지역의 팀과 활발한 교류전을 통하여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이고 생활체육여성축구에 대한 관심과 발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였다.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