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는 포항시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인 한국동물테마파크 회원 40여명과 함께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적극적인 입양추진과 반려동물 이름표 달기 등을 홍보했다. 한국동물테마파크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반려동물 사육 시에 유기동물을 입양할 것과 충동적이고 무책임한 입양은 지양하기위해, 입양자 모임 사이트를 개설하여 유기동물 입양자 사진과 입양된 동물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입양한 동물들이 다시 길 거리에 벼려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한다. 또 꾸준한 홍보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동물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유기동물발생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