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김남지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는 28일 이동통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1997년 10월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올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으로 가입자가 급증함에 따라 900만명 돌파 이후 1,000만명 고지에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선 것. 하지만 1,000만명 이동통신 가입자 돌파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타사가 '96년 디지털 이동전화를 도입한지 4년 6개월('99년 6월), '97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 9개월('02년 5월)에 달성한 것에 비춰보면 소요기간이 타사보다 3배 이상 더 걸렸고 1,000만 달성 시점도 10년에서 13년의 차이가 난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그동안 비동기 IMT-2000 사업권 탈락 등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14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업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전체 이동통신 시장으로 볼 때는 양질의 주파수와 보조금 마케팅으로 인한 쏠림현상, 사업자간의 인수와 합병 등이
[더타임스 = 김남지 기자] 직장인이 선택한 힐링 포인트는 휴식과 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결과 68.3%가 스스로를 힐링하는 방법(복수응답)으로 '휴식·여행'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연인·가족과의 시간 보내기' 50.4%, '운동' 36.9%, '공연·영화관람 등 문화생활' 34.6% 이외에도 '쇼핑' 15.0%, '독서' 13.8%, '오락·게임' 12.7%, '종교·명상·봉사활동' 10.8%, '반려동물 양육' 6.2% 순이었다. 힐링이 필요한 이유는 63.5%가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풀기 위해서'를 선택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13.7%, '행복을 느끼기 위해' 12.5%,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10.4% 였다. 자신이 생각하는 힐링의 의미는 '치료·치유'가 52.9%로 1위를 차지했다. '위로' 28.8%, '따뜻함' 5.0%이 있었으며 '유행(3.8%)', '상담(1.9%)'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전체의 29.2%는 직장에서 힐링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경험으로는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51.3%로 가장 많았다. '사내 동료들과의 친목모임' 26.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울랄라세션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에서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폭풍 감동 콘서트를 펼쳤다. 25일, 26일 양일간 8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울랄라세션의 첫 번째 5대 도시 투어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이 첫 막을 올렸다. 우울한 지구를 지키러 안드로메다에서 찾아 온 울랄라세션이 거대한 UFO를 타고 무대에 등장 하며 라스베가스급 블록버스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완성도 높은 오프닝 연출로 관객들의 흥미를 끄는데 성공했고, 오프닝의 성공은 콘서트 내내 그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되었다. 이어 '다이나마이트'와 '나 이런 사람이야'로 시작 된 본격적인 무대는 울랄라세션 특유의 파워풀한 분위기를 충분히 발산 할 수 있었다. 전 연령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울랄라세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팬들이 콘서트 장을 찾았는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2~30대 팬들만을 위한 무대가 아닌 40~60대의 중 장년층 관객들을 위해 준비 한 올드 팝 'Open Arms'의 준비는 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을 맡아온 김가담(25)이 얼굴마저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가담 씨는 전신모델이 꿈이었지만 긴 '말상' 얼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의 몸매 대역을 해야 했다. 출연했던 방송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김가담 씨는 마침내 풀 페이스오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말상'에서 8등신 완벽 비율녀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거렸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미스에이전트 MC 김숙은 "강유미씨보다 훨씬 예쁘다"라는 말로 감탄을 했고, 강유미는 이에 "양악수술 해본 선배입장에서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라는 말로 김가담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며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개그계의 엄친아, 송준근이 드디어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을 해서 화제다. '송준근'은 '하하'가 첫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패밀리로 합류하며,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에 이은 새로운 생활 개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준근'은 지난 24일 서초동 센트럴시티에서 있었던 '하극상' 멤버들의 깜짝 길거리 이벤트 촬영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능 프로그램에의 첫 도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 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컨셉의 촬영에서 '송준근'은 특유의 개그감과 친화력으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촬영 내내 현장을 휘어잡아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 동안 '준교수', '곤잘레스' 등 느끼하고 독특한 개그 캐릭터로 사랑받은 '송준근'은 최근 '생활의 발견'과 '멘붕스쿨'을 통해 그만의 빵 터지는 생활 개그를 선보이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한 '송준근'은 대학 입학 시 토익 고득점자로 지원하여 경희대 국제경영학과에 합격한 재원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유한 유학파 출신 엄친아 개그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극상' 메인 M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임재범의 팬들이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에 쌀화환을 보내 임재범을 응원했다. 지난 8월 25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월드체육관 임재범 콘서트 공연장에 배달된 임재범 응원 드리미화환에는 "Forever 우리들의 실장님, 언제나 한결같이 쭈~~욱 같이 갑니다", "2012 임재범 콘서트 '해빙', 인천 공연을 축하 드립니다. 앵두똘맘-은빛눈-커리어우먼-호랑이486-또하나의나-hermia"라는 내용의 응원 메세지가 눈길을 끌었다. 임재범의 팬들은 2012 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마다 드리미화환을 보내 임재범을 응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장에 배달된 임재범 응원 드리미화환은 모형 쌀이며, 실물 쌀은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임재범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한편, 임재범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해빙(解氷)'을 준비하는 영상을 통해 공연에 임하는 특별한 각오와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임재범'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임재범 2012 전국투어 '해빙(解氷)'은, '얼어붙은 섬', '폭풍 속의 항해', '태양', '그리고 바다로의 항해'라는 네 가지 구성으로 짜여져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연애의 목적'과 '우아한 세계'를 통해 독특한 감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의 신작 '관상'이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들어간다.영화 '관상'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2010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충무로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동혁 작가가 '관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를 통해 색다른 감성과 독특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번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민배우 송강호가 얼굴만 봐도 한 사람의 흥망성쇠를 예견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조선 최대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는 관상가 '내경' 역을 맡았다. 송강호는 '우아한 세계' 이후 한재림 감독과 재회,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관상에 나타난 팔자대로 나라의 운명을 쥐락펴락하는 두 캐릭터 '수양대군'과 '김종서' 역은 최근 '도둑들'의 매력적인 도둑 '뽀빠이'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색깔을 선보인 배우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박수현은 오는 9월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5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박수현의 예비신부는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뒤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전 매니저의 소개를 통해 8년간 교제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박수현 결혼식 사회는 KBS 공채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탤런트 박정철이 보며 주례는 평소 다니는 교회목사가 맡았다. 한편, 박수현은 SBS '파라다이스 목장', KBS2 '아이리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명동에서 한국음식업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차기작은 2012년 년말쯤 계획중이다.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킨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영화 '19곰 테드'가 특유의 발칙함을 그대로 담고 있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전세계 극장가를 완전 뒤집어 엎은 발칙한 화제작 '19곰 테드'가 메인 포스터를 화끈하게 공개한다.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폭신폭신해 보이는 귀여운 얼굴의 곰인형. 영화 '19곰 테드'의 주인공, 테드(세스 맥팔레인)다. 2등신에 가까운 몸매와 전신을 뒤덮은 털은 보면 꼭 끌어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그런데 그렇게 부드러워 보이는 손으로 쥐고 있는 것이 맥주병이라니! '19곰 테드'에서만 가능한 반전 매력이다. 사실 테드는 어린 시절, 왕따에게도 왕따를 당하던 존(마크 월버그)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통해 살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첫 만남 이후, 27년 째 우정을 이어 오고 있는 테드와 존은 소위 말하는 불알친구. 포스터 속 두 사람은 TV라도 보는 듯 나란히 앉아 폭소하고 있어 그들의 화기애애한 우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창 밖이 환한 것을 보아 아직 낮에 불과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결국 존과 테드는 대낮부터 맥주병을 끼고 앉아 TV를 보고 있는 것! 그에 더불어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영화 '도둑들'이 8월 26일(일) 186,012명 관객을 동원,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2,095,094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시작으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6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3일 만에 700만, 16일 만에 800만, 19일 만에 900만, 22일 만에 1,000만, 26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달성한 '도둑들'이 개봉 33일 만인 8월 26일(일) 1,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3,019,740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괴물'보다 단 하루 늦은 기록이자 56일 만에 돌파한 역대 최고 흥행작인 할리우드의 '아바타'보다 무려 23일이나 앞선 흥행 속도이다. 여기에 '도둑들'은 개봉 5주차 주말,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도둑들'은 이번 주 '왕의 남자'(12,302,8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