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하면 단연 전라도 음식이 떠오른다. 대한민국 음식문화의 일 번지 맛과 김치의 고장 이라는 이름과는 동떨어지게 전라도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변변한 사이트 하나 없었던 전라도 음식 업계에 전라도 음식을 소개하는 사이트가 개설되어 화제다. 남도음식의 풍부한 맛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 넉넉한 인심으로 미식가들 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즐겁게 해준 전라도 음식문화를 전하기 위해 지난 7월 남도음식을 소개하는 새로운 사이트인 ‘맛천지’가 등장했다. 맛과 문화 예술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남도음식을 소개하는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맛천지’(http://kjfood.net/)의 개설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남도의 숨은 맛 집을 소개하고 음식을 맛본 식가들이 직접 맛을 소개 할수 잇도록 구성된 ‘맛천지’(http://kjfood.net/)는 사이트 개설 5개월 만에 1일 평균 방문자수가 3,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네티즌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사이트는 음식점의 크고 작음을 떠나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을 기준으로 인기 맛 집, 미식가추천, 멋과 맛, 계절별 맛 집, 건강한 밥상의 5가지 종류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음식점의 내, 외부 사진과 각
인터넷을 고해상도 영상 송출 시스템 전문업체인 이지씨엔씨가 ‘저가고급형 원어민 영어방송’과 인터넷상에서 ‘글로벌직접고화질영상서비스 제공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직접미디어서비스’사업을 통해 해외 글로벌 파트너와 연속적인 제휴를 맺고 글로벌화 진행을 통해 국위 선양을 하고있어 화제다. 서울–이지씨앤씨(대표김도영, http://www.egc.co.kr)는 유니캐스트만 지원되는 인터넷상에서 소프트웨어로 멀티캐스팅을 지원하는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전세계 6개국원천특허, 관련특허 39개)으로 적은자본으로 인터넷상에서 글로벌직접고화질영상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서비스사업자에게 유용한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기술업체이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고화질 실시간방송을 저렴하고 끈김 없이 제공하고 있어 기업 및 관공서에서 인기가 많다. 국내 최초 실시간 IPTV 방송서비스인 서울교통방송, 서울지하철 9호선, 관세청 등이 이지씨엔씨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그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에 화재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교육현장 및 전문가가 제시하는 수준별 수업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실현시키기에 좋은 기술 및 수업모델을 제시하여 지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삼성테스코(주)가 (주)세민수산(식품제조·가공업체)과 선홍수산식품(식품소분업체)에 위탁 생산 및 소분하여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참조미오징어’와 ‘조미쥐치포’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적합 제품은 유통식품 안전관리 수거·검사 계획(서울특별시 양천구청)에 따라 검사한 결과 대장균(기준:음성)이 검출된 것으로 대장균 사람과 동물의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제조 및 소분과정의 위생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위생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대장균이 우리 몸에 직접적인 해는 주지 않지만 위생지표로 활용하고 있어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취급·판매점은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인 삼성테스코(주)로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삼성테스코(주)에서 진열·판매를 중지하고 대장균이 검출된 당해 제품 전량에 대하여 회수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직장인을 위하여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회식자리 현명한 음주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제시했다. 식약청은 송년회 등 모임이나 회식이 잦은 요즘 전 날 마신 술 때문에 숙취로 고생하고 체중이 늘어나는 등 반갑지 않은 경험을 가진 직장인이 많은데,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등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으려면 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을 감안하여 1일 알코올 섭취가 50g이 넘지 않도록 자제할 필요가 있고 설명했다. 이는 맥주(500cc)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2/3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최근, 유행하는 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의 경우 3잔을 마시면 1일 알코올 적정 섭취량에 이르게 된다. ※ 폭탄주 1잔 알코올 함량 : 소맥 폭탄주 약 17g (소주 1잔 9g, 맥주 1잔 8g) 또한, 술은 공복상태에서 마시면 알코올의 장내흡수율이 높아져 빨리 취하게 되므로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고 물을 자주 마셔주면 알코올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고 포만감으로 술을 덜 마시게 되는 효과를 유발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열량은 높지만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아 체중증가를 직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양성철) 광역수사대는 광주권 다가구주택(원룸) 사용승인과정에서 구청 단속 공무원과 설계감리․업무대행 건축사 및 건축주 등이 불법 유착된 사실을 포착 공무원 건축사 및 건축주 174명을 검거했다. 지난10월 건축관련 불법유착사실관련 첩수를 입수한 광주경찰은 다가구주택 단속과정에서 허위공문서작성 및 직무를 유기한 구청 건축과 단속 공무원 22명, 허위 감리 건축사 71명 및 다가구 주택을 불법 증축한 건축주 81명 등 총 174명을 검거하여, 공무원 김모씨(43세 남)화 H건축사무소 대표 김 모씨(49세, 남)등 2명을 구속, 167명을 불구속 하고, 공무원 5명에 대해서는 기관통보 하였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발부된 광주 모 구청 건축과 건축지도계 소속 공무원 김 모씨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불법 건축물 단속업무를 담당해 왔다.김씨는 건축행정 건실화 점검계획에 의거 ‘09년 사용승인 된 다가구 주택 중 불법증축 주택 21세대를 적발 후, H건축사무소 대표 김씨로 부터 건네받은, 불법증축 다세대주택을 촬영한 원본 사진에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원상복구 된 것처럼 조작한 사진을 첨부하여 광주 모구청장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송정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만들겠다고 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밝혔다.강 시장은 광주송정역이 국토해양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광주송정역을 단순한 신설 역사 수준이 아닌 모든 교통수단이 연계된 복합적인 환승역사로 개발하되 문화시설과 물류․유통시설을 연계 개발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복합환승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강 시장은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2015년 이후에는 서울~광주가 1시간30분대의 경쟁상태에 돌입하게 된다”며 “광주권의 인적․물적 자원이 수도권에 흡수될 우려가 없지 않으므로 수도권 거주자들이 문화․관광과 첨단산업, 청정 농수산물을 찾아 광주권으로 오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그 최선두에 광주송정역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나아가 강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에는 전시‧컨벤션 시설은 물론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광주에 와서 공연과 남도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공연장을 개발하고, 남도의 싱싱한 농축산물과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타운도 조성하는 방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정문 앞 하수관거공사가 3개월가량 연장 지연됨에 따라 인근 상가 피해자들이 영업 손실 및 공사로 인한 건물 및 집기 파손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 전남대학교 정문 앞 하수관거정비공사는 광주광역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연장 약150km에 달하는 북구 일원의 공사로 총 공사비 약 1천억 원에 이른다. 인근 상인 김 씨에 따르면 전남대 정문 공사의 경우 인근 상가의 영업 손실을 우려해 당초 2주 정도 공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지하 지반과 설계상 문제로 공사 기간이 3개월가량 길어 졌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근 상가에 막대한 영업 손실과 함께 공사기간 중 소음과 진동으로 수도관 파열, 상가 인테리어 손상, 건물 외벽에 금이 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전 고지와 충분한 안내가 있어야 함에도 공사 전 안내가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시청에 민원을 제기 했음에도 시청에서는 공사 관계자들의 말만 듣고 마치 공사관계자들의 대변인양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을 외면해 왔다”고 말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하고야 시청 관계자들의 태도가 바뀌고 사실조사에 나서고 있다
2010 인구주택 방문조사가 이달 1일부터 15일 까지 실시된다.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2010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 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각종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로 실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36.3%의 조사(1일 11시 기준)가 진행됐으며 인터넷 조사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7일까지 인터넷 조사 기간을 확대 실시한다. 통계 조사원의 방문 시 조사원을 가장한 범죄행위 방지를 위해 조사원들은 반드시 조사원증 폐용, 조사원 가방, 조사원 용품 등을 소지 하도록 되어 있으며 조사에 응하는 사람들은 이를 확인하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이와 함께 통계청에서는 조사원들이 조사과정에서 얻어지는 통계 자료가 악용되지 않도록 조사원 및 관련 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훈련과 관리를 해 갈 방침이다. 또한 조사되어진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여 국가주요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되며 중앙행정기관 및 대학, 연구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가의 근본 자료를 조사하는 중용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2컨벤션센터’ 건립과 3D융합산업육성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광주市는 5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제2컨벤션센터건립’, ‘3D융합산업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05년 호남권 최초로 개관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그동안 급격한 전시컨벤션 수요 증가로 전시장 가동율이 70%에 육박함으로써 성수기에는 전시․회의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전시컨벤션산업이 갈수록 국제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있어 시설 증축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광주시의 자체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광주․전남북은 지역내 총생산(GRDP) 대비 컨벤션시설 비율이 13.79%로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아 전시장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 될 것으로 나타나, 현재 전시장의 규모(9.072㎡)도 국제적 규모(20,000㎡)에 미달되어 세계한상대회, 국제용접학회 등 33건의 대형행사 유치에 실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市는 제2컨벤션센터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제2컨벤션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5․18자유공
신흥교단으로 기독교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전국 목회자 신천지연구대책단(이하 전신연)이 30일 오후2시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개신교 목회자 양심선언 2차 기자회견’을 가져 기독교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 전신연 소속 개신교 목사들은 10월 18일 신천지 조사결과에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대해 일부 개신교계에서 목회자들‘자작극’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열린 것으로 전신연은 그간 개신교내에서 이단시비로 문제가 된 신천지에 대해 목회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일정기간 신천지 교회에 신분을 감추고 잠입해 신천지 교회의 실상을 확인한 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재차 밝힌 것. 이날 기자회견문을 발표한 박정희 목사에 대해 모 언론에서 피디수첩 방영 이전부터 신천지에 입교했던 목사로 신천지에서 만든 자작극 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바 있다. 이에 대해 박정희 목사는 “우리는 어디까지나 정식으로 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목사들로써 신천지의 말씀이 지극히 성경적이며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에 와서 듣고 배우고 있다. 이뿐 아니라 기성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