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14년 12월 20일부터 울진엑스포공원에서 1,980㎡ 규모의 아이스링크 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스링크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군민 50%할인)이고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는 1,000원이다.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씩 무료강습을 시행하고, 스케이트 타기 붐 조성을 위해 12월24일(수요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스링크장 이용객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와 12월 27일(토) 오후1시~2시에 국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의 갈라쇼가 펼쳐진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공원 내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한 유기농 딸기수확체험(12월27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3시)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로 울진아쿠아리움을 새로이 단장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강, 산, 해를 한눈에 품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양도시 영덕군(군수 이희진) 문화예술 공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10년의 세월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문화중심으로 우뚝한 발자취를 남기면서 영덕군민 모두와 함께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예주회관 건립은 1995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낙후지역이던 영덕군에 지역민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국․도비 포함 총 129억 원을 확보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1998년 착공에 들어가 6년간의 공사기간 끝에 부지면적 91,384㎡, 건축면적 4,194㎡, 531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으로 2004년 6월 9일 개관식을 치르고 문을 열었다. 이는 고속성장시대 문화혜택을 곁에서 누리지 못하고 삶을 위해 바쁘게만 살아온 영덕군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에 노력해온 20여년만의 결실로 영화관 하나 없고 공연장이 전무한 영덕군에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휴식 공간 확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예주회관에서는 그 동안 1,120회가 넘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 연주회,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31만 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15일 구미시 소재 경운대학교 백광아트센터에서 열린‘201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2014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013년 우수상에 이어 금년 최우수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시상금등 인센티브를 받았다.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상황을 돌아보고 더 나은 국민운동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하는‘201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도정과 군정업무의 연계강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새마을운동 중점시책 6개 분야(15개 항목,28개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울진군은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재활용품 수집과 국토 대청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4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정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의 특수시책과 우수사례로는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재활용품 보관창고 건립, 행복마을조성, 복지지원 등 나눔․배려․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알뜰장터 운영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송이축제의 차별화된 지역 향토 음식점등의 운영에 따른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1월 농어촌 공동체 복원, 복지서비스 네트워킹 활성화, 보편적 복지 인프라 구축, 일자리지원 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제3기 영덕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립된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영덕군 복지정책의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난 복지계획 수립 과정과는 달리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일선 담당자들과 수차례의 전략회의와 복지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지역민들과의 공청회를 거쳐 영덕군의 특성과 실제 현실에 맞는 문제점 발견하고 요구사항들을 계획에 반영하였다.“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소통하는 복지 영덕” 이라는 비전 아래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4가지 전략목표를 세우고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핵심 사업을 수립하였다. 먼저 영덕군 내 소규모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밥상공동체 및 이웃집목욕탕 운영과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치매예방 , 직업 능력 향상 및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는 어르신 행복 나눔 프로그램 등 추진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우리 고유의 농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명칭변경(안)인 ‘서면 → 금강송면, 원남면 → 매화면’에 대해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관내 2,154세대를 대상으로 찬반의견을 조사했다.의견조사 결과, 서면은 96%의 주민들이, 원남면은 72%의 주민들이 찬성했다.이 결과를 토대로 울진군은 내년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뒤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 근남면도 해당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명칭변경을 검토할 방침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금강송 집단군락지가 있는 서면은 「금강송면」으로, 매실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은 「매화면」으로 변경하는 안은, 방위적 개념으로 지어진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영해면 보건소 주차장에서 예주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예주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예주 스포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후 올해 3월부터 지상 2층 확장공사를 실시하였고 11월부터 2년 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 짓고 운영 중에 있다. 예주스포츠센터는 지상 1층은 404㎡, 2층은 358㎡(108평) 규모로 조성된 주민밀착형 체육공간이다. 지상 1층에는 유도장 2면이 설치되어 있는 데 그 중 1면은 레슬링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는 비인기종목인 유도, 레슬링의 체육특기생 발굴 등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2층은 지상 2층은 358㎡(108평) 면적으로 탁구장, 노인에어로빅 등 각종 생활체육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마련되었다.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4일 군청광장에서 ‘희망 2015 사랑의 점등식’을 임광원 울진군수, 김일출 울진군 나눔봉사단장 및 나눔봉사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실천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등식은 조명등 점등, 참석한 사람들이 다함께 부르는 합창공연으로 이어져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는 화합과 축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울진군은 생동감 있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광장 및 울진군농협 맞은편 거리에 조명등 설치와 대형트리 설치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가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는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과 공동주관으로 공무원협의회 회원 30명, 한울노동조합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사무소에서 3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당 200장 총 50가구에게 10,000장을 내년 1월15일까지 전달할 계획으로 한울노조와 합동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12월 3일 두 단체 회원 40명은 울진읍 주거지 3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보람과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남은 한해를 정리하고, 그 동안 지역 발전에 힘써준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연말을 맞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군민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전국 60여개 도시, 세계 60개 도시에서 120만명의 관객들의 심장을 춤추게 한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사춤’은 2004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3,000회 이상 공연한 대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적인 이벤트에서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또 20일에는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젊은 감각의 국악그룹 ‘단’의 주관으로 영덕에서 난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일화를 다룬 창극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무대가 펼쳐진다. 이 창극은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화려한 무대, 관현반주 등이 혼합된 민속종합예술로, 신돌석 장군의 업적과 한 인간으로서 신돌석 장군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도립국악단 초청 공연과 28일 일
지난 29일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북부권합창제’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이번 합창제는 ‘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으며 영덕군여성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울진군립합창단 등 경북북북권 10개 시,군의 합창단이 참가하였다.이날 합창제에서 정하해 지휘자와 호흡을 맞춘 영덕군여성합창단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작곡 신상우)’와 ‘도라지꽃(작곡 박지훈)’이라는 서정적인 곡을 불렀고,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번 합창제를 통해 타 시,군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앞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와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영덕군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영덕군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역량을 키워 영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