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에서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보건의료분야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4km이상 떨어진 10개읍․면 오지지역 94개소를 선정하여 주 4회 운영하므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68회 8,500명의 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총 400여 기관이 신청하여 각 분야별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50개 기관 중 민간기관이 41개 기관이고 공공기관은 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대상을 울진군보건소가 받게 되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
울진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사업’ 공모에서 죽변면 등대마을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지역발전 위원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 1인당GDP 3만불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지금에도 경제성장에서 소외된 농어촌 오지마을 및 도시빈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농어촌 55개소 도시 30개소 등 85개소로 국비550억 원 등 향후 4년간 3,200억원이 투입될 계획(잠정)이고 경북은 9개소가 확정되었다.사업은 할매·할배가 살기좋은 안전한 죽변 등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주민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재해예방, 생활과 밀접성이 높은 인프라 지원,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재래식 화장실 개조, 소방도로 확보 등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된다.[더타임스 남성모기자]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한국BBS경북연맹 영덕지회, 영덕 해송 라이온스클럽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발굴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인적ㆍ물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간에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혜택이 닿기 어려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학업우수아동에게 년1회 장학금전달, 매월1회 가정방문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정기ㆍ비정기적인 생필품 지원, 반찬지원, 부모역활, 자녀양육지원과 정서적 배려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역 내 협약기관(한국BBS영덕지회,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은 4월에는 가정환경 개선을 위해 소외계층에 있는 아동의 가정과 1:1 결연을 맺어 주거환경정화를 돕기로 하는 등 매월 테마를 정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업무(후원)협약을 맺은 지역자원은 영덕군 자원봉사단체, 종교단체, 학습지사, 학원, 안경, 이미용, 목욕협회, 병의원, 개인 및 단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19일 과수산업의 경쟁력 있는 영농 기반조성을 위한 ‘2015년도 과수분야 지원사업 추진 설명회 및 장비 시연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고령화된 과수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승용예초기와 과수 저온저장고 외 2종의 사업자로 선정된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부터 변경된 사업 보조사업 유의사항과 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보조금 신청 서류 작성을 동시에 진행됐다.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가의 사업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사업대상품목인 승용예초기, SS기, 리프트기의 생력화 장비를 농업인이 직접 조작해 보면서 작업환경에 맞는 장비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의 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농가는 “사업 추진요령 설명은 물론, 장비를 한자리에서 보고, 시운전까지 해볼 수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영덕군 관계자는 “올해는 많은 농가가 이번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향후에는 사업비를 더 확보해 더 많은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1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특별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울진군의 귀중한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여 산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올 12월말까지 주요도로변이나 주민생활지역의 불량목이나 피압목 등을 제거하고 산림에 있는 자원을 수집해 목재연료로 가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산림산물을 수집하여 직접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가로 공급함으로써 농림축산 관계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겨울철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무료로 겨울철 난방재료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올해 톱밥생산량은 350톤이며 사랑의 땔감생산량은 300톤으로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은 이를 위해 정부예산 1억1천5백만원을 확보한 후 군비 4억8천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배정인원 12명보다 23명이 더 많은 35명을 선발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다.산림녹지과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사고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안자원 회복을 위해 추진된 소규모바다목장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바다숲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의 실현’을 위해 사업비 3억8천만 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 어종인 전복종묘 20만미(사업비 1억8천)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종묘 50만미(사업비 2억 원)를 5월 초순 영덕군 해역의 마을어장 및 협동양식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다.지난 2006년부터 대부리 어촌계 외 14개소 해역에 총사업비 28억을 투입, 해중림초 1,300개를 투하하여 어류 및 수산생물의 산란장을 조성하여 연안 생태계 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후2010년부터 2014년에는 연안자원 회복을 위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대진1~3리 연안(500ha)에 총사업비 50억 원(매년10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바다목장사업 등을 시행하여 연안자원관리와 지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방류 전 어린 종묘의 천적인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를 실시하여 전복과 해삼의 빠른 환경적응과 성장을 돕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1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임광원 울진군수,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그동안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으로 지역의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울진지역의 음식, 숙박, 체험마을 등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인적자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울진군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와 관광시설의 증가로 지역 관광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광수용태세의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뿐만 아니라 한류열풍에 힘입어 일본, 중국 등 해외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위하여 지방 기초 자치단체의 단독 마케팅활동에는 한계가 있었다.따라서, 기존에 추진해오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울진군 등 11개시군)와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울진군 등 6개시군)의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경상북도관광공사와의 공동으로 전략적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게된 것이다.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영덕․영양․울진 농어촌생활권(이하‘농어촌생활권)이 선정돼 인증서를 부여받았다.군은 지난해 ‘지오투어리즘 동해안권 통합관광 활성화사업’에이어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낙동정맥 오지마을 의료서비스 구축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1억 원(국도비 80%, 군비 20%) 사업비를 들여 대중교통 접근이 제약된 오지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정기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삶의 질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정부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연계협력사업 및 주민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봉화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한우농가 528호 6,376두, 양돈농가 5호 4,690두를 중심으로 한 우제류 사육 농가(소, 돼지, 염소, 사슴)이다. 전업규모 농가(소 50두)는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에서 백신을 수령하고, 영세규모 농가 및 양돈농가, 기타 우제류 사육농가는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축산부서에서 백신을 직접 공급하게 되며, 구제역 백신 구입비는 국비와 군비로 전액 무상 지원한다.정철인 축산팀장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백신접종 소홀로 인한 것임을 고려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접종명령 위반시 500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예방접종 미실시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 시 보상금이 최대 80% 감액 처분됨으로, 이번 접종 실시에 우제류 사육농가에서 보다 확실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군은 1억9천만 원을 목표로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김일출)을 필두로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4억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210%의 성과를 달성했다.73일 동안 펼쳐진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작년 모금액 3억4천6백만 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성금 뿐 아니라 각종 위문품 기탁도 이어져 추운 겨울, 울진군을 나눔의 열기로 끓게 했다.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명절위문금, 교복지원비 및 화재복구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황옥남 희망나눔과장은 “세월호 사건 등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보내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가는데 더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