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재정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중구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 사업 예산액 1,005억원 중 전년 집행수준과 동일한 70%에 해당하는 70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이는 정부 목표 60%를 10% 상회하는 수준이다.조기집행사업은 인건비 등 조기집행 시 부작용이 있는 항목을 제외한 공사, 용역, 물품구입, 민간경상보조 등 민간에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는 경비 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중구는 채권 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대하여는 착공과 동시에 선금을 지급하고 기성검사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30일 간격으로 기성대가를 지급한다. 그러나 하도급 공사의 경우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합의(계약서 명시)가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중구는 조기 집행의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예산 집행 절차를 적극적으로 단축하여 시급성이 있는 신규 사업 등은 입찰공고 기한을 현행 최단 7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2일 단축하고 계약 당사자의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지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 여론이 분열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불을 꺼야할 이명박 대통령이 불을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고문은 14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수정안으로 한나라당 안에서부터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며 “불을 꺼야 할 대통령이 불을 지르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김 고문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박근혜 전 대표와 동반자 관계를 약속해놓고는, 일방적으로 불도저식으로 박 전 대표를 코너에 몰아 굴복시키려하고 있다”며 “집안 식구조차 외압으로 압박하는 꼴인데, 역대 대통령 중에서 민주적 리더십 꼴찌를 자처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힐난했다.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김 고문은 정 총리의 ‘돌멩이를 맞고 세종시 수정안이 통과된다면 (내가) 돌을 맞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대선후보로 착각하는 것 같다”면서 “너무 정치적이다. 사실 정 총리는 책임있는 당사자가 아니다. 이 대통령이 임명한 하나의 관리 아니냐”고 비판했다.김 고문은 최근 세종시 논란을 둘러싼 박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아마 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면서 “박 전 대표에 대해
[더타임즈]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대표 커플인 2AM의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미투데이를 공동 개설했다.조권과 가인은 지난 9일 아담커플♥이라는 이름의 미투데이를 개설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여기는 가인과 조권의 미투데이 입니다 >_
[더타임즈] 랩퍼 타이거JK가 지난 13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의 후속편이 방송되는 동안 자신의 미투데이에 실시간 소감을 올려서 화제다.지난 13일 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타이거JK 2편에 출연한 타이거JK는 무릎팍도사가 방송 되는 동안 자신의 미투데이에 호동이 형님을 실제로 보니 아주 작으셨어요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타이거JK의 소감에 네티즌들은 아주까지는 아닐건데요~, 실제로 봐도 크던데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이 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타이거JK는 힘들었던 국내 방송 적응기와 척수염으로 힘들었던 시절등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아내 윤미래에게 돈이 없어서 고무줄 반지로 프로포즈를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타임즈 이보름
[더타임즈] 방송인 현영과 노홍철이 교수로 전격 임용되어 화제다.현영과 노홍철은 각각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평소 파격적인 패션감각으로 주목받아온 노홍철을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슈퍼모델 출신으로 대표적인 여성 MC로 활동중인 현영을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 등의 MC를 맡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노홍철은 데뷔 초부터 트레이드마크인 노란머리를 비롯하여 부츠, 레깅스 등 톡톡튀는 헤어와 의상으로 지난 해 9월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의 MC로 발탁되었으며, MBC 무한도전 ,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에 출연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현영과 노홍철을 각각 교수로 임용하면서 두 사람이 능력이 뛰어나고 실무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현영과 노홍철의 교수 임용소식에 네티즌들을 비롯한 학생들은 앞으로 두 교수님의 수업이 기대된다, 새로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로 도약하고 있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 걸맞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BI’도 진가를 발휘했다.지난 1월13일(수) 오후 3시30분부터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셀리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구(구청장 정동일)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BI’가 중앙일보와 KBS가 후원하고 하베스트브랜딩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지역브랜드 대상』의 문화행사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서 중구는 지난해 ‘서울의 중심 중구’로 기초자치단체 자치구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로 문화행사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2010년 대한민국지역브랜드 대상은 1,000여명의 전문 패널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호감도, 브랜드 연상 이미지 등의 항목에 대하여 온라인으로 1차 조사를 하고, 평가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17명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BI는 단순한 거리 이름을 넘어 100여년에 걸친 한국 영화문화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1950년대 이래 한국영화의 중흥을 이끌어 온 역사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닌다.역동
올들어 서울 중부지방에 최고 기온 영하 15도를 기록하며 맹추위를 떨치고 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어제 아침보다 2,3도 정도 더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밖에 10분 정도만 서 있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얼어붙는 느낌이 들 정도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9도를 기록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뚝 떨어져 있다.또 강원도 철원은 영하 21.9도, 대전 영하 12.9도, 부산도 영하 6.7도까지 내려갔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계속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낮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9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오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다.내일도 오늘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인 모레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그동안 북극에서 내려오던 찬 공기가 점차 약해지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추위가 물러난 뒤 다음달 초까지는 오래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타임즈] 박근혜 전 대표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결과적으로 국민한테 한 약속을 어기고 신뢰만 잃게 된 것이라며 반대 견해를 다시 천명했다.박 전 대표는 수정안에는 원안은 다 빠지고 `플러스 알파 밖에 없다며 그런 내용은 행복도시특별법의 자족도시 내용에 이미 들어 있고 원안 플러스 알파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가 수정안 반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세종시 수정 논란은 여권내 수정안 관철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선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친이-친박간의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박 전 대표는 여론이 호전돼도 입장이 변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라는 말뜻을 못 알아듣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를 정치적으로 접근해 안타깝다고 말한데 대해서는 약속할 때는 얼마나 절박했느냐.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며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친이측의 제왕적 비판론에 대해 국민과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 것이 제왕적이라고 한다면 제왕적이라는 얘기를 100번이라도 듣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최근 영화 전우치에서 천방지축 악동도사로의 연기변신에 성공, 올겨울 한국영화 최대 관객 몰이에 한창인 연기파 배우 강동원이 영화촬영, 홍보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다.다름 아닌 2009년 11월경 강화도 한 저택에서 진행된 촬영 때문. 언론이나 팬 등 외부에는 일체 공개되지 않은 채 조용히 진행된 이번 촬영은 영화 전우치의 홍보와 곧이어 개봉 예정인 영화 의형제의 후반작업에 이르는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히 짬을 내어 진행되어 도대체 어떤 종류의 촬영이었는지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현재 이 촬영은 어떤 촬영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제까지 공개된 강동원의 영화 촬영 스케줄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다만 촬영 일정이 길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혹은 CF 촬영이었을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촬영이 뮤직비디오일 경우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강동원은 스크린 이외의 매체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특히 출연 영화를 편집한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더러 존재하였지만 뮤직비디오만을 위해 영상을 따로 촬영하는 것은 배우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촬영 영상의 최초 스토리구성부터
국내 피겨계에 김해진(13.관문초)이 김연아 키즈의 챔피언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제64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이른바 연아 키즈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 곽민정등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초등학생인 김해진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밴쿠버 올림픽 대표 곽민정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이를 더 벌리며 우승을 차지 했다.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4.55점을 얻어 총점 148.78점으로 곽민정(134.23점)을 제치고 14.55점 차로 종합 1위를 확정 지었다.이날 김해진의 라이벌인 박소연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올림픽 대표 곽민정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해진과 박소연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국 피겨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