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제 그 영웅들을 잊어버리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를 지킨 위대한 영웅들을 잊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건 위대한 영웅들 그중에서도 유독 로버트 김과 백동일 예비역대령이 생각난다.로버트 김, 그는 바로 대한민국에서 버림받은 영웅이었다. 그는 지난 1996년 고국에 북한 잠수함 침투관련 국가기밀을 제공한 혐의로 미국 FBI에 체포돼 9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가 2005년에서야 자유의 몸이 됐다. 그는 조국을 위해 일하다가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영어의 몸이 된 채 개인의 일신영달은 송두리째 빼앗겼지만 그러나 대한민국은 한 개인들의 일이라고 외면해버린 쓰라린 역사다.로버트 김이 조국을 위해 일하기보다 보통사람들과 같이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일했다면 그는 지금쯤 해군성 무관으로 명예롭게 퇴역했을 것이고 연금으로도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장래가 확실히 보장되는 인물이었다.그러나 그는 대한민국의 요청을 뿌리치지 못했다. 조국을 위해 정보를 조국에 보냈다가 간첩혐의를 받은 것이다. 장기간 감옥생활을 하는동안 애간장은 모두 녹아버렸다. 지금 그 후유증으로 췌장쪽에 심각한 이상이 생긴 모양이다.한때 그가 감옥생활을 마치고 처음 조국을 방문했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 노무현자살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설명한 것을 가지고 부관참시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직대통령답게 의연하고 성실하고 깔끔하게 검찰조사를 받은 후 자살했다면 김무성 본부장도 그런 발언을 못했을 것이다.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자살로서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겠다는 행위가 사회에 미친 파장이 얼마나 크며 또 얼마나 많은 국력손실과 국민들에게 이질감을 양산시켰나를 생각해야한다.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무책임하게 검찰조사도중에 자살한 것은 국가 공인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영원히 비판받고 질책받을 일이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에는 온통 나라를 분열로 몰아가더니 저승길 가면서까지 대한민국을 산산조각내 버렸다.부관참시했다고?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때, 그리고 민주통합당이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국력 소비를 하면서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한 짓을 알고 있기나 한가.박정희 전 대통령은 부관참시 해도 괜찮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관참시 당하면 않되나?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역사를 날조시켜가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했는지 기억도 못할 정도다.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