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 연출: 이정섭, 전우성 / 제작: 콘텐츠 케이)가 히로인 김정은의 송별회 장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면은 다름아닌 26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17회의 한 장면으로 간암판정을 받고 엘빈 호텔을 떠나게 된 여옥(김정은)을 위해 함께 근무했던 호텔 식구들이 나서서 송별회를 마련한 것.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잠깐이나마 함께 일하며 정을 쌓은 여옥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틸 속에 담긴 호텔 식구들 사이에 둘러싸여 송별회를 즐기고 있는 여옥의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수남(신현준) 또한 여옥의 전 남편이 아닌 엘빈 호텔의 고수남 지배인으로 참석했다. 마이크를 하나씩 나눠지고 비장한 표정으로 폭풍 제스처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여옥과 수남의 모습에서 과거 바디체인지 당시 느껴졌던 코믹 포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 장면에서 신현준, 김정은은 안 좋았던 수남과 여옥 간의 감정은 잠시 잊고 신나게 무대(?)를 즐기며 열창을 이어가 스탭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울랄라부부는 17, 18회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더
[더타임스 정병근기자]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 명품조연 이한위와 김미경이 최강희의 부모로 등장,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한위와 SBS 드라마신의를 통해서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최상궁으로 열연한 김미경은 국내 방송계에서도 손꼽히는 연기파 배우. 특히, 이들은 KBS 2TV 열아홉 순정이후 6년 만에 한 드라마에서 만나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7급 공무원’에서 똘끼충만 국정원 신입직원 김서원(최강희)의 시골부모로 분할 이한위와 김미경은 최강희와 만나기만 하면 싸우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사고뭉치 부모. 순박한 얼굴로 충청도 사투리를 뱉어내며 국정원 요원 딸을 둔 위엄을 몸소 보여주게 된다.‘7급 공무원’에 웃음폭탄을 투여할 이한위와 김미경은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대본 리딩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스탭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 제작: ㈜씨네마@, 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이수창업투자㈜, 배급: ㈜SBS콘텐츠허브)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열풍을 예고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 첫 날 전국 107,325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1월23일 02:30분 기준, 전국 스크린 수 365개)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돈 크라이 마미의 스코어는 500만 스코어를 기록한 늑대소년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판브레이킹 던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른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두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와 상영회수에도 불구하고 2만명 이상의 스코어가 차이가 나는 것은 영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의 반증이라 볼 수 있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오픈시네마에서 상영되면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돈 크라이 마미는 연일 포탈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고, 개봉을 앞두고 실시된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16회는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막판 긴장감을 다시 한 번 조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한 회였다. 필리핀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수남은 배웅 나온 만수(김영국)의 ‘여옥이 아프다’는 말에 출국을 취소하고 급하게 여옥에게 향한다. 한편 같은 시각, 현우(한재석)와 여행을 떠난 여옥(김정은)의 즐거운 한 때가 교차되어 보여지며 수남의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추운 날씨에 여옥을 찾기 위해 수남이 여옥이 있을 만한 곳을 전전하는 동안 여옥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현우와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랑하기에 현우를 떠나 보내려는 여옥의 가슴 아픈 사랑과 애틋함은 보는 이들의 눈가를 적시기에 충분했다. 특히, 과거 현우의 위암으로 한차례 안타까운 이별을 경험했던 두 사람이기에 현우를 바라보며 ‘오빠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라고 혼자 읊조리는 여옥의 모습은 추운 겨울 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히로인 신현준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울랄라부부안에서 1인 3역 이상을 넘나들며 120% 소화,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서 과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현준은 울랄라부부 초기부터 밉상 남편과 젠틀 호텔리어 그리고 바디체인지 후 대한민국 아줌마까지 전혀 다른 캐릭터의 특징들을 정확히 표현해내며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점점 극이 진행되고 다시 몸이 바뀌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찌질 남편으로 돌아온 신현준은 아줌마 연기와는 물론이고 그전 밉상 남편이었던 모습과도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15회에서 수남(신현준)의 ‘한말숙(이숙) 여사 납치 사건’에서 코믹과 찌질 그리고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보여준 그의 모습은 ‘신현준 연기 종합 선물세트’라 말할 수 있을 정도.한말숙 여사를 데려오고, 회장에게 여자목소리로 전화를 걸 때는 코믹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반면, 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호텔에 다시 찾아 주십사 말할 때는 배짱 두둑한 호텔리어로서 수남의 진심을 느낄
[더타임스 정병근기자]영화 철가방 우수씨는고아로 자라 가난과 분노로 얼룩진 삶을 살아 온 ‘우수’의 인생은 마치 좁고 어두운 감방과도 같이 헤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다.그러나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고 생각한 그때, 가난한 사람도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아이들’과의 기적과도 같은 만남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우수’는 중국집에서 철가방을 들고 뛰어다니면서 번 70만원의 월급을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었다.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들어 본 ‘감사하다’는 인사는 평생 외로웠던 ‘우수’에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선물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하는 뜨거운 감사는 이제 삶의 원동력이자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연예계, 문화계를 막론 한 재능기부와, 티켓 도네이션 시사회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나눔과 사랑에 대한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문화 나눔 운동”이 기업과 단체로부터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더욱 크게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전파시키길 기대해 본다. 영화 철가방 우수씨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황당무계한 맞선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송영규+쥬니 커플. 최근 쥬니의 새벽 귀갓길이 신현준에게 포착되면서 송영규와 원수 지간인 신현준에게 이들 커플의 애정행각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우연한 맞선으로 처음 만났던 고일란(쥬니)과 강지배인(송영규). 강지배인이 오빠 고수남(신현준)과 원수 사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일란은 그만 취중합방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연이은 음주가무로 인해 뜻하지 않게 반복되고 있던 일란과 강지배인의 연애행각이 드디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너구리 눈 때문. 쥬니의 새벽 귀갓길,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오던 수남과 딱 마주친 것. 수남이 경악했던 것은 바로 쥬니의 눈 때문이었다. 마스카라가 번져 푸르스름하게 너구리 눈이 되어 버린 것. 충격과 경악의 순간. 과연, 일란에게는 지난 밤 무슨 일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일란과 강지배인의 애정행각이 수남에게 발각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모르고 있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홍어커플 김정은+한재석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설문조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실시되었다. 아직 설문조사가 끝나지 않은 14일에도 2000여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울랄라부부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국민 오빠’로 불리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한재석이 김정은의 상대로 높은 지지를 받은 것. 한재석은 최근 울랄라부부에서 ‘손가락키스’, ‘사랑의 수신호’ 등 적극 애정공세로 여심을 흔들며 ‘한재석 앓이’에 빠트리고 있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배우 채정안이 미얀마 현지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류(韓流)의 막강한 영향력을 몸소 실감했다.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의 주최로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된 krean Expo 2012 + Korea week 2012’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참석한 채정안은 9일 제7회 미얀마 한국영화제 개막식 무대인사 및 리셉션, 그리고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미얀마 한국영화제는 지난 2006년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행사로 시작되어 매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는 영화제이다. 공항에서부터 현지언론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에 고무된 채정안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언론 관계자 40여명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양곤 최고의 1,000석 규모의 따마다 극장이 전석 매진되고, 팬미팅에서도 현지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정안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맞이해주었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KBS2TV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웃음 터지는 코믹과 애절한 멜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정은이 멈추지 않는 스탭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번 추운 날씨를 대비해 고급 핸드로션과 스탭복을 선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탭화 100켤레를 통 크게 선물하며 스탭들을 기쁘게 하고 있는 것.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건조한 손에 보습을 더할 수 있는 핸드 로션과 따뜻한 스탭복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던 김정은이 이번에는 하루 종일 서서 고생하는 스탭들에게 발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스탭화를 선물했다. 김정은이 선물한 스탭화는 컨버스의 제품으로 오랫동안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 김정은이 지난 9월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스탭들을 생각하며 직접 골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