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은 지난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29명 이상이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 방송에서 "혹시 요즘 유독 눈에 들어오는 예쁜 후배가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영남은 "연예계 후배들은 너무 예쁘지만, 내 여자친구 관리하기도 힘들다"라고 답했다.조영남은 이어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폭탄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고부갈등을 호소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파니는 “저는 사실 여기 있는 모든 며느리가 부럽다”며 “결혼을 할 때, 제가 이혼녀에 아기엄마이다 보니 시부모님께서 싫어하셨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파니는 "울면서 헤어지라고 부탁도 하시더라”며 “하지만 제가 이미 홀몸이 아니었다. 정성이 통하면 시부모님께서 받아주실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마저 유산되어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파니는 "저는 오늘 출연이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가슴이 찢어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어 "그래도 이 자리에 출연해 고백하는 이유는 시부모님께서 이 방송을 통해서 제 마음을 알아주시면 바라기 때문”이라며 “어머님 아버님 저를 가족으로 좀 받아주세요”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더타임스 하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