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와 연예인의 만남,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선진(33)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21일 낮 12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이선진은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남편 김성태씨와 결혼을 하게 되기까지 이야기를 전했다. 2000여일의 연애 기간 최측근조차도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니 혹시라도 사귀다가 결혼을 못하게 되면 내가 너무 힘들까봐 남편이 속이기 시 작했다고 이선진은 비밀연애의 이유를 밝혔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유가 절대 속도위반이 아니라고 강조한 이선진은 집에서 결혼을 하지 않을 거면 헤어져라고 엄포가 있어, 그 때부터 결혼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예비 남편도 깜짝 등장을 했는데요, 무척 쑥스러워하며 행복하게, 열심히 착하게 잘살겠다고 말했다. 이선진은 내년 1월27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회는 류진이 맡고 후배 슈퍼모델 12명이 들러리를 설 예정이라고말했다.
부산시는 12.21(금). 롯데호텔에서 “제9회 부산무역의 날 행사(제44회 한국무역의 날 맞이)를 개최하여, 금년 한해 동안 부산지역의 수출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지역 수출유공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정부 훈·포상과 수출탑 수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거행하여 수출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격려의 자리를 가진다금년 제9회 ▲부산수출대상은 선박 소화장치, 원전 설비기기 등 수입품의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수입대체뿐만아니라 수출 1억불을 달성등 부산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주)NK가 수상하고 ▲우수상은 (주)샤인, 희창물산(주), 동광무역상사 3개사가 수상한다▲정부 훈포장은 석탑산업훈장에 디에스알(주) ▲산업포장은 (주)태웅외 1명,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6, ▲산업자원부장관표창 38명등 총 52명이 수상하며 ▲수출탑수상은 1억불 6개사, 7천만불 3개사, 5천만불 5개사, 3천~1백만불 111개사가 수상하여 전년도 111개사보다 14개사가 증가한 125개사가 수상하였다. 이는 한국무역의 날 행사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수상기록이다역대 최다 수상기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올해 부산의 수출액은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금년 10월에 벌써
이효리의 스타일, 전도연의 레드카펫 패션, 윤은혜의 보이시한 헤어스타일이 2007년 최고의 패션·뷰티 스타일로 뽑혔다!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의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패션매거진 엘르와 공동으로 2007년 최고의 패션 뷰티 스타일을 선정, 온스타일 초이스 2007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20세∼34세 여성 3,9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던 것.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을 비롯 핫 커플, 최고 이슈가 된 할리우드 스타 2세, 올해 최고의 레드카펫 룩, 2007년의 대표 패션 아이템, 올 여름 가장 섹시한 룩을 선보인 스타 등 총 14가지 항목으로 나눠 조사됐다. 먼저, 올해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이효리(961명, 24.5%)가 선정됐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보다도 먼저 패션이 주목을 받았던 이효리는 2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케이트 모스(916명, 23.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성들은 할리우드 스타보다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한 이효리의 패션과 스타일에 더욱 공감한 것. 미샤 바튼(758명, 19.4%), 시에나 밀러(558명, 14.2
김태희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영화 싸움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김태희에게 유독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는 것. 김태희는 각 매체 인터뷰와 함께 개그콘서트와 체험 삶의 현장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개그 콘서트에서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개그 연기를 선보였고 체험 삶의 현장에서는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반응이 신통치 않은 것을 넘어 비난의 목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KBS 체험 삶의 현장의 경우 김태희 출연분이 방영된 9일 이후 시청자게시판에 150건이 넘는 글이 올랐다. 평소 5~6건의 글이 올랐던 것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시청자들은 김태희가 MC냐 김태희가 여전히 CF모델로 보였다는 등 비난의 글과 함께 김태희에 대한 질투심이 도를 넘는다는 등 옹호의 글을 올리고 있다. 개그콘서트 역시 마찬가지다. 이건 아니다라는 글과 김태희, 신선해 보였다는 내용의 글이 혼재하는 상황.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들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이미 일반화돼 있는 현실에서 김태희의 홍보 활동을 비판하는 측은 영화 홍보가 지나치다고 문제 삼고 있다. 중천에서 비롯된 연기력 논란은 차치하고 이번 싸움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