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한 ‘2026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성악앙상블 BOS와 친구들> 공연을 오는 2월 21일 오후 5시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무대 위에 꽃피우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와 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프리미엄 성악 앙상블 BOS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BOS는 대표이자 바리톤 구본광을 중심으로 테너 노성훈·김명규·최호업, 바리톤 임봉석으로 구성된 팀이다. 전통 오페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와 대중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성악 앙상블 ‘포르티스’가 우정 출연한다. 테너 최호업·이승민, 바리톤 손재명·정재훈, 테너이자 작곡가 진주백으로 구성된 포르티스는 클래식의 깊이와 팝 음악의 감각을 결합한 역동적인 무대로 강렬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렉기타 엄홍래, 베이스 기타 정재현, 1·2건반 서진교·채선미, 바이올린 김은지, 첼로 박민혜, 드럼 정효민이 참여해 라이브 연주를 펼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야당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협치 문제, 부동산 정책, 노동 현안, 대구·경북 지역 현안 등을 두루 거론하며 정부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 “SNS 좌표 찍기·일방적 인사… 협치와 통합에 역행”윤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통령의 SNS 행보와 인사 방식을 문제 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윤 의원은 “국민 다수가 진보·보수 이념 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다주택자를 향해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고, 대통령을 비판한 야당 의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행태는 갈등을 완화하기보다 확대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과 관련해 “야당 인사를 기용하려면 사전에 충분한 소통과 협조 요청이 있었어야 했다”며 “사전 협의 없이 인적 자원을 일방적으로 발탁하는 방식은 정치적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결과적으로 통합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갈등만 심화시켰다”며 정부의 인사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 “부동산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2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대구는 산업구조 전환, 청년 인구 유출, 원도심 공동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체를 넘어 재도약으로 가는 전환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 대전환·청년 정착·도시 품격 회복”이 예비후보는 3대 핵심 공약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 대전환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 △도시 공간 혁신을 통한 품격 회복을 제시했다. 우선, 대구의 전통 제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로봇·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산업을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공공임대주택 확대, 창업 지원펀드 조성, 지역 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약속했다. 도시 공간 혁신 방안으로는 노후 산업단지 및 원도심 재생, 교통 인프라 개선, 문화·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도시 브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2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부시장은 이날 “달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고, 일할 줄 아는 경제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히며 달서구를 대구·경북 통합 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 선언 장소로 신청사 예정지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이곳은 달서의 미래이자 대구·경북 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도시의 중심축이 재편되는 역사적 공간”이라며 “경제부시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달서구를 대구 서부권 성장을 주도하는 전략적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전 부시장은 대구시 재정을 총괄했던 경제부시장 경력을 내세워 ‘실무형 리더십’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화려한 구호보다 구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시의 큰 그림은 ‘빅 아이(Big Eye)’로 설계하되, 구민의 일상은 ‘스몰 아이(Small Eye)’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신청사 달서, 대경 메가권역의 새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구민 행복 7대 프로젝트’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2026대구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5개국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34개국 4만1,104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풀코스, 10.9㎞, 건강달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4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적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상금 인상·코스 개선… 국제 최고 수준 도약올해 대회는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를 단행했다. 우승 상금을 기존 16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세계 신기록 도전을 위해 35㎞ 이후 구간의 고저차를 약 10m 완화하고 반환 지점을 2개소에서 1개소로 축소했다. 또한 집결지와 주요 구간 31개 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에 대비해 실내 웜업존과 대기소를 마련하고,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전과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한 보온 의류 기부마라톤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지난 9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마치고 운영·교통·안전·시민참여 등 4대 핵심 분야 준비를 완료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재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글로벌 물기술 인증기관인 NSF International(NSF)의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유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 분야 해외 진출의 필수 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 NSF가 아태 연구시험소 후보지로 한국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태국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략과 강점을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김상훈·유영하·김위상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추경호 의원은 서면 축전을 통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김정섭 환경수자원국장,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이재원 단장, 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입주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첫 발제를 맡은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물 부족과 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성태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가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회색빛 공단을 문화의 숲으로, 꽉 막힌 도로를 소통의 광장으로 바꾸겠다”며 ‘문화혁명, 문화가 꽃 피는 달서’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대구는 30년간 GRDP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산업단지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당독점 구도가 경쟁을 사라지게 했고 달서 발전의 시계를 멈춰 세웠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달서가 키운 진짜 일꾼”으로 소개하며 특전사 복무 경력과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12년간의 시·구의원 의정활동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제8대 대구시의원 재직 당시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는 조례 제정,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조례 마련, 신청사 건립 확정 및 지하철 기지창 이전 가결 등 성과를 부각했다. 진천주민센터 인근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역시 생활SOC 공모사업을 주도해 이끌어낸 사례로 소개했다.4 김 예비후보는 3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첫째, ‘공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대구시는 2월 1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주 경제부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온 홍 부시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 환송영상 상영, 퇴임 인사, 격려 말씀,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홍 부시장의 공직 여정을 담은 특별 영상을 준비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홍 부시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홍 부시장은 지방고시 1기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정책기획관, 수성구·달서구 부구청장, 재난안전실장 등 대구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25년 4월 경제부시장으로 부임해 지역 경제정책을 총괄하며 시정 전반의 현안을 이끌어 왔다. 이날 퇴임 인사에서 홍 부시장은 “시청 가족들이 있었기에 긴 공직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대구의 미래를 바꿀 거대한 시대적 흐름 앞에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엑스코(EXCO)가 학술대회 유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엑스코는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과총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구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술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대구 MICE 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의료·스마트시티·에너지 등 대구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대한전기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교통학회 등 과총 소속 36개 주요 학·협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엑스코는 이날 자리에서 대구의 컨벤션 인프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2027년 완공 예정인 동관 회의실 증축 계획을 소개하며 대형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개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 ▲디지털 전환(DX)을 적용한 스마트 베뉴 시스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유니크 베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MICE 서비스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이어졌다. 각 학·협회 특성에 맞춘 개최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실질적인 행사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이수찬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출마를 선언하며 “은퇴를 앞둔 정치인들의 놀이터가 된 대구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0년간 행정과 정치권력을 독점해온 이른바 엘리트들이 대구경제 침체의 책임을 지지 않은 채 다시 시민의 선택을 구하고 있다”며 “무능·무책임 정치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스스로를 “법전 대신 가계부를 붙들고 살아온 50대 가장”으로 규정하며 “현장의 삶을 아는 시민이 주인 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 행정 전반을 겨냥해 “경제를 살리겠다며 선출된 시장이 부재하고, 고위 공직자들이 잇따라 선거판으로 떠나는 현실은 공직의 사명을 망각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대구경북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수렴 부족을 지적하며 “졸속과 독선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은 ‘행정구조 대혁신’이다. 현행 7개 구·2군 체제를 6개 구·1군 체제로 개편하고, 중·남·서구 통합, 성서구 신설, 달서·달성 통합, 경산 편입 등을 통해 생활권과 경제권을 일치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행정통합으로 절감되는 수백억~수천억 원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