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와 재계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갑)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중동 현황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 수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와 기업이 함께 위기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회 측에서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정태호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김영배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윤후덕, 김영진, 진성준, 오기형, 권향엽, 박지혜, 송재봉, 안도걸, 허성무 의원 등 외교통일위원회·재정경제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재계와 경제단체에서도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장상직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장, 김명희 KOTRA 부사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윤영조 삼성전자 부사장, 이항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오태길 HD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산업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7년도 국비 9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3월 5일 오후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2년 연속 9조 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국비 확보 실적과 정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한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 국가적 파급효과,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 설득 논리를 보완하고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 사업의 경우 초기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를 강화해 정부 예산안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대구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현안 사업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방첩사령부가 민간인 사찰과 정치 성향 분석을 통해 군 인사를 관리하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를 ‘맛집 리스트’라는 파일명으로 위장해 관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을 계엄 준비에 동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부평을·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은 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언론 보도는 새로운 사건이 아니라 이미 지난해 제기됐던 의혹의 구체적 내용이 확인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의 흐름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 폐지됐던 민간 사찰·정치개입 관련 업무 47개가 다시 복원됐고, 이후 군 내부 인사 정보를 넘어 민간인과 정치 성향까지 포함한 정보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블랙리스트 작성과 군 인사 통제 시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최강욱 라인’ 법무관 명단 작성 문건이 확인된 바 있다. 해당 문건에는 진급 대상 법무병과 장교 가운데 비육군사관학교 출신을 조기 전역시키고 육군사관학교 출신을 진급시키는 방안이 검토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은 ‘맛집 리스트’라는 파일명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통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렸으나 경북 지역 당협의 동원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결의대회’에는 경찰 추산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약 7,000명)에 비해 규모가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 지역은 12개 전 지역구 당협이 모두 동원에 참여했다. 참여 지역은 중구남구, 동구군위군갑, 동구군위군을,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구갑, 수성구을, 달서구갑, 달서구을, 달서구병, 달성군 등이다. 반면 경북 지역은 13개 지역구 가운데 5곳만 동원에 참여하고 8곳은 동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에 참여한 지역은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상주시문경시, 경산시, 구미시갑 등이다. 동원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은 포항시북구, 김천시, 안동시예천군, 구미시을,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영천시청도군,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이다. 국회의원 참석 현황을 보면 대구 지역 국회의원 12명은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는 주호영, 윤재옥, 최은석,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의회 배홍연 의원(경제복지위원회)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학교밖청소년센터 상담전문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2024년 기준 학교밖청소년은 전국적으로 약 17만 명에 달하며,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는 재학생에 비해 4배 이상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구 학교밖청소년센터에는 2025년 기준 341명의 학교밖청소년이 등록돼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인력은 5명에 불과해 상담뿐 아니라 학업 지원, 자립 지원, 행정업무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현재 학교밖청소년 상담은 외부 기관 프로그램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으며 상담까지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센터 내 상담전문인력을 상주 배치해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밖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학교를 떠났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5일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대구광역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노인의 능동적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6~2030년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심의했다. 대구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주거, 돌봄, 안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향후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정책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접수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옆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며 현장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자격 요건 및 관련 서류 발급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주거 정책이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체 100호를 공급하며, 접수 첫날인 5일 16시 기준 현재 총 00세대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몰렸으며, 특히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는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도록 요건을 완화했으며, 관외 거주자 모집유형을 별도로 배정해 지난해보다 신청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을 찾은 한 신청자는 “치솟는 월세 부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좋은
울진군은 마을 공용부지 및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관련,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각 읍·면 이장 출무회의와 병행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여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운영 구조 및 수익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전 수익의 마을 환원 체계, 주민 참여 및 의사결정 구조, 향후 공모 일정과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은 햇빛소득마을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득·복지 연계형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발전 수익은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일정 부분은 주민 이익 분배 및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의 재정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인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햇빛소득마을은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며“주민 여러분의 적
영덕군은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진 지역에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문화·예술 자율공모, 지역 특화주 개발, 청년창업, 해양관광, 디지털 목공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공유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로컬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연구개발과 디지털 목공예 기술을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가와 이전하는 기업들을 위해 영해면을 거점으로 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영덕이 자랑하는 천혜의 바다를 활용한 해양 레포츠 인력 양성과 관광 브랜드화를 통해 외부 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면의 풍부한
영천시 화북면은 5일 보현산 풍물단에서 병오년을 맞아 화북면의 발전과 면민의 무사안녕,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2회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현산 풍물단은 면민들이 취미로 시작해 2021년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단체이다. 이날 아침 풍물단원 20여 명은 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북농협과 관내 경로당 등 주요 지점을 돌며,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대한 풍물 공연을 펼쳤다. 전순조 풍물단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동참해 준 풍물단원들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화북면의 무사 안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대풍년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