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월 2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출한 26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쟁을 핑계로 한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고 규정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정부가 고유가 피해 지원 명목으로 전체 유권자의 약 73%에 해당하는 3,256만 명에게 4조 8천억 원을 지급하려 한다”며 “재정 건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대규모 현금 살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원에서 문제로 지적된 소규모 태양광 사업, 독립영화 제작비 및 공연·숙박 할인 지원 등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 언급되는 ‘전쟁 추경’ 표현에 대해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에서 말하는 전쟁은 대한민국의 전쟁을 의미한다”며 “중동 지역 분쟁을 이유로 이를 전쟁 추경이라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서는 “자화자찬이 아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경제 상황 설명과 정책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도한 위기 조성을 통한 공포심 유발은 지양해야 한다”며 차량 홀짝제 시행 방침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해외 11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135개 안경기업이 참여해 총 366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25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K-아이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1·2홀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추경호·최은석 국회의원, 김재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정왕재 한국광학협동조합 이사장,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1946년 대구 북구 침산동에 국내 최초 근대식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가 설립된 지 80주년을 맞는 해로, 한국 안경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의미를 더했다. 전시장은 ▲아이웨어 브랜드 ▲스마트 광학장비 ▲부자재 및 유통 ▲친환경 소재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조선시대 안경부터 현대까지 산업 흐름을 소개하는 ‘역사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품격 있는 경선을 다짐했다. 4월 1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 공정경선 협약식’에는 주요 후보자들과 당 관계자, 취재 기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구시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인선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니라 대구의 정치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반드시 공정하고 품격 있게 진행되어야 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경쟁자 이전에 대구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동지”라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쟁 ▲후보 경쟁력 강화 ▲단일대오 유지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대구의 정치적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발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총리의 출마를 둘러싼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대구 시민을 ‘표 찍는 기계’로 표현한 것은 시민 선택에 대한 모독”이라며 사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북구의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5대 핵심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EXCO 대표이사를 역임한 행정·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강조하며, 북구를 대구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가 제시한 5대 핵심공약은 ▲미래산업 육성 ▲유휴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금호강 중심 관광·MICE 활성화 ▲청년·문화 기반 도시 조성 ▲안전·복지 도시 구축으로 요약된다. 먼저 ‘미래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북구를 로봇과 AI 중심의 첨단 산업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 지원센터와 안전 인증센터를 건립하고, 금호워터폴리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해 디지털·첨단제조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칠곡 경북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클러스터 구축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유휴부지 개발 및 도시재생’ 공약에서는 도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성장 거점 조성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대, 도청후적지,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계한 창의활동 전진기지 조성과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1차 공천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기본소득당은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자 인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준으로 총 17명의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노서영(서울), 양부현(경기), 윤원정(인천), 박영애(강원), 전상미(충남), 김민정(대구), 문지영(전남), 노치혜(부산), 김누리(제주) 등 9명이 포함됐다. 지역구 후보로는 광역의원에 김철호(전북), 박은영(광주)이 공천됐으며, 기초의원 후보로는 김진서(서울 은평), 홍순영·서태성·백미란(경기 안산), 구부회(인천 중구), 고명석(전북 군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본소득당은 선거 대응체제도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월 31일에는 광주에서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용혜인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호남선거대책위원회를 추가로 출범시켰다. 당은 앞으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정책과 정치개혁에 공감하는 후보자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5월 초까지 지방의원 후보군을 확대 발굴한 뒤, 오는 5월 2일 임시 당무위원회를 통해 추가 공천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구민 삶의 질 개선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34만 동구 주민의 건강권 회복과 생활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과 보행·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종합운동장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구 곳곳에는 활용도가 낮거나 방치된 유휴부지가 적지 않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정비해 집 가까이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주요 내용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및 축구장·테니스장 추가 설치 ▲걷기·러닝·자전거 길의 단절 없는 연결 ▲구민종합운동장 건립 등이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교량 하부와 국공유지 등을 적극 활용해 부지 매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청년·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체육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팔공산에서 신서혁신도시, 금호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러닝·자전거 길을 끊김 없이 연결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권오상 예비후보가 신도시 개발 이후 심화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 공약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지난 29일 “평리뉴타운 등 신축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해당 지역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기존 교통 체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우선 유진장네거리의 좌회전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당 교차로는 주요 이동 방향의 좌회전이 제한돼 있어 주민들이 불필요하게 우회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리뉴타운에서 평리지하차도 방향, 반도유보라에서 신평리네거리 방향의 좌회전을 허용해 이동 동선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후보는 “단순한 신호 체계 조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출퇴근 시간과 생활 동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우회 이동을 줄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류네거리 횡단보도 설치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류네거리는 달구벌대로 주요 교차로 가운데 유일하게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지하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권 후보는 “고령층과 어린이 등
영덕군은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기본교육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기술협회 김수태 강사를 초빙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분석부터 초동 대응, 상황별 행동 요령, 현장 안전 수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강수량 부족과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동해안 지역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영덕군은 다가오는 청명·한식 기간인 4월 4~6일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정력 집중 전개에 들어갔다. 이에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저녁 9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감시원의 탄력적 운영과 상시 감시 체제를 가동해 성묘객이 붐비는 공원과 가족묘지 주변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 사용 농가에 대한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AI 드론을
- 기청산 식물원 -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발표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청산식물원이 보유한 희귀 식물 자원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 등록 수목원 6호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희귀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식물원은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국내 식물 보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청산식물원은 인공적인 조경 중심이 아닌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2,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통해 수십억 년의 식물의 진화 과정과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복
(재)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은 지난 3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신춘음악회‘봄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90분간 이어진 이번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음악으로 깊게 소통하는 ‘서사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였고, 스텔라장의 ‘L’Amour, Les Baguettes, Paris’와 정미조의 ‘어른’ 등 각자의 색깔이 담긴 명곡들이 무대를 채웠고,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울림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연의 정점은 파리에서의 삶이라는 공통 서사를 음악으로 엮어낸 샹송 듀엣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 무대였다. 두 아티스트는 대화하듯 감미로운 선율을 주고받으며 이번 기획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구현했고 , 관객들은 슬로건을 들고 참여한 단체 기념 촬영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진정한 의미의 ‘봄의 대화’를 완성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온 두 아티스트가 샹송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깊게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특정 아티스트의 팬으로 왔다가, 두 분이 함께 완성한 거대한 음악적 서사에 압도되어 돌아간다”는 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