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총 1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출연한 1억 원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총 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지원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NICE 기준 710점 이상 또는 KCB 기준 620점 이상일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진행되며, 보증서 발급 후 대출 신청은 iM뱅크 동구청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공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29일 김천과 구미 지역을 방문해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임신·출산 환경 개선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공공 의료 인프라의 실제 운영 상황과 향후 보완 과제를 직접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10월 개원해 운영 중인 시설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총 75억 원을 투입해 김천의료원 인근에 조성했다. 연면적 1,43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모자동실 12실을 갖추고 있다. 민간 산후조리원의 2주 이용료가 평균 280만~350만 원 수준인 데 비해,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산모들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경북도와 김천시는 모자동실 14실을 추가 증축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함께 방문한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는 김건희 특검이 구형한 징역 15년에 크게 못 미치는 형량이다. 특검은 재판 과정에서 약 9억5천만 원의 추징금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추징금 1,280만 원만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시세조종 행위를 인식했더라도 공동정범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김 씨의 적극적 가담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윤석열 부부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보기 어렵고, 직접적인 지시를 했다는 증거도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강하게 반발했다. 대구시당은 “김건희는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주가조작으로 약 8억 원의 재산을 불렸고, 요청하지도 않은 수억 원대 여론조사를 제3자가 자발적으로 제공했다는 결론”이라며 “억지 논리의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건희가 검찰총장과 대통령 후보자의 배우자라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그 권력이 범죄 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판단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자원을 쓰고 버리는 기존의 선형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핵심으로 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권 의원은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22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순환경제 체계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권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일회적으로 소비하는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끊임없이 재사용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국가 법체계 역시 「자원순환기본법」에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개편된 만큼, 대구시 조례도 이러한 정책 기조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 명칭을 기존 「대구광역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서 「대구광역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변경해 정책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순환경제 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 계획 등을 포함한 ‘순환경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정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정책적 사각지대로 내모는 역차별 구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통합 광역단체에 대규모 재정 혜택을 집중하는 현행 5극 중심 설계는 이미 특별자치도로 독자적 발전을 선택한 전북과 같은 지역의 위상과 권한을 오히려 격하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통합 광역자치단체에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약속한 점을 언급하며 “한정된 균형발전 재원 안에서 통합 지역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구조는 비통합 지역의 몫을 줄이는 제로섬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균형발전을 표방하면서 새로운 지역 간 격차를 만들어내는 것은 정책적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을 통합 추진의 보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안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은 낙후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 수단”이라며 “이를 통합의 유인책으로 사용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체제 개편의 정책 일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주 자임추모공원 유가족 상경집회 현장을 찾아, 이번 사태를 “지자체의 무능이 초래한 행정 참사”로 규정하며 장사법 개정을 통한 입법적 해결에 즉각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나 또한 부모님을 모신 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까지 올라와 호소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한 심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주 자임추모공원 운영 과정에서 부실업체에 대한 인허가를 내준 지자체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자체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지금이라도 전북도와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개입해 사태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제2의 자임추모공원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가족의 추모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장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장례와 추모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공적 영역”이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낮아지며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결핵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결핵은 공기 중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은 대표적인 결핵 의심 증상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가래,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저하돼 있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아 결핵 발병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해당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증상자 역시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소 결핵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 소견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객담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핵이 의심되거나 확진될 경우에는 치료기관과 연계해 완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과 관리를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
대한민국 동해안 대표 관광지 울진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2025년 12월 30일 KTX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울진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울진은 더 이상‘멀지만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진의 겨울 매력은 방송가에서도 연이어 조명되고 있고, " KBS-동네한바퀴" 에서는 제철을 맞은 대게잡이와 일출 일몰 명소인 은어다리를 소개했고, 또 다른 대표적인 여행 프로그램인‘테마기행-길’ 에서는 월송정 맨발걷기 길, 등기산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함께 재미있는 울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어‘싱싱고향별곡’,‘지방시대’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에서도 울진의 관광자원이 연이어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X 개통은 울진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다. 교통의 불편함으로 주저하던 관광객들도 이제는 주말·당일 일정으로 울진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온천휴양·미식여행·체류형 관광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계기로 겨울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울진 겨울 관광의 핵심은 단연 온천휴양지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으로 유명한 덕구온천과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부읍면동장·총무팀장 및 맞춤형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전달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중심으로 한 현장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주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을 역임한 여민동락공동체 엄미현 이사가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시민 곁에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주민 곁에서 위기를 발견하고 연계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현장 중심 복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경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별강화 대책으로, 2026년부터 「취약계층–공무원 결연 안부 확인 사업」을 전면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과 공무원을 매칭하여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위기 신호 감지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발굴-조기개입-지속관리로 전환하고, 읍면동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성과 중심 정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영천시는 29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관내 학생들의 무용 공연과 수상자 및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을 시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