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두산 베어스는 12일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다.이번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지난 4일 오픈한 두산 신규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와 함께 순차적으로 구축 작업을 진행했으며, 약 2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1차 버전을 공개했다.두산은 모바일용 홈페이지의 개발은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접속할 수 있어 팬과 구단가의 의사소통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모바일용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공간을 제공해 팬들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경기일정 및 경기결과와 함께 선수단 프로필과 뉴스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두산 베어스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한편, 두산은 이번 모바일용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시즌 중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PC용 홈페이지 예매 기능을 비롯한 컨텐츠의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5월말에 상세 기록실을 공개한다. 더타임스 김주희
[더타임즈] UFC 퇴출 위기의 반더레이 실바가 데니스 강을 퇴출시킨 마이클 비스핑을 상대로 다시 부활할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월 21일(일) UFC 110에서, 프라이드 전 챔피언 반더레이 실바(33, 브라질) vs 영국의 인기 파이터 마이클 비스핑(30, 영국) 전이 개최된다.UFC 110는 UFC 최초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며, 당일 오전 11시 30분, 액션채널 수퍼액션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수퍼액션:스카이라이프 311번, 헬로TV 104번, 씨앤앰DV 113번, QOOK TV 103번, 브로드앤TV 19번, MyLGTV 615번)실바는 1999년부터 7년이 넘는 기간을 프라이드 챔피언 자리에 있으며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UFC 이적 후 1승 3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퀸튼 잭슨과 리치 프랭클린에게 연패한 바 있어 최대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 11월, 에서 데니스 강이 비스핑에게 패한 직 후, UFC에서 퇴출된 예를 볼 때 실바 또한 이번 대결마저 패한다면 데니스 강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실바의 이번 상대 비스핑은 90%의 승률(18승 2패)을 기록하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쌍두마차 이규혁과 이강석이 오늘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이번이 다섯 번째 동계올림픽 출전인 베테랑 이규혁. 선수와 이승훈의 아시아 사상 첫 장거리 은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울 것인지 주목된다.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올림픽에 나가기만 하면 번번이 고배를 들었다. 이규혁은 이번만큼은 징크스를 깨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다.첫 출전한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강석. 올림픽 징크스도 없는 만큼 이번엔 금메달을 따내겠다며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이승훈이 아시아 사상 처음으로 남자 5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사기가 올라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이규혁과 이강석이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단거리에서 다시 한번 한국 빙상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 것인지 주목된다.
[더타임즈] 피겨 퀸 김연아가 세계적인 연봉 퀸에 등극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0일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수익금을 조사한 결과 선수들 중 김연아가 션 화이트와 함께 750만달러(약 86억원)을 기록, 가장 많이 버는 선수로 선정 됐다.포브스측은 이어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 4대륙 대회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15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며 또 현대자동차와 국민은행, 나이키 등의 스폰으로 750만달러를 벌었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연아는 국내 대기업 삼성전자 등 다수의 CF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수익도 올리고 있다. 실제 김연아를 모델로 한 삼성전자 애니콜의 연아의 햅틱은 지난해 5월 발매 이후 100만달러를 돌파하는 수익을 냈다.김연아와 션 화이트 외에도 월드컵 대회 두 번 우승에 빛나는 알파인 스키선수인 린제이 본이 300만달러로 3위, 테드 리게티가 250만달러, 쇼트트랙 안톤 오노가 15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더타임스 이수영)
[더타임즈] 오는 2월 7일(한국시각), 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랜디 커투어(47, 미국) vs 마크 콜먼(46,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빅매치를 놓고 국내외 네티즌들이 일제히 커투어의 압승을 예상했다. 국내 주관 방송사 수퍼액션 홈페이지와 UFC 공식 홈페이지 승자 예상 투표에서 전세계 격투기 팬들이 커투어의 승리에 더 많은 점수를 주었다.4일(목) 현재, 국내 주관 방송사 수퍼액션 홈페이지에서는 총 투표자 817명 중 633명(77.5%)이 커투어의 승리를, 184명(22.5%)이 콜먼의 승리를 예상하며 커투어의 승리에 넷심이 기울고 있다.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치별 승자 예측 또한 커투어가 88.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1.4%에 그친 콜먼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커투어와 콜먼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거물들. 하지만, 네티즌들은 UFC와 프라이드를 넘나들며 초대 챔피언을 역임한 콜먼보다 UFC 헤비급(-120kg)과 라이트헤비급(-93kg)을 넘나들며 총 5차례나 챔피언 자리에 오른 커투어의 승리에 무게를 싣고 있다. 5번의 챔피언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지천명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23일,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네이트 MSL 결승전에서 ‘폭군’ 이제동(화승)이 ‘최종병기’ 이영호(KT)를 꺾고 3:1로 우승에 성공했다.1세트부터 압도적인 기세로 이영호의 기선을 제압했고, 이영호는 2세트에서 맵을 장악해 이제동의 본진을 초토화 시켜 1:1로 팽팽하게 경기를 진행했다.3세트 경기에서 이제동의 우세가 기운 상태에서 온풍기 사고로인한 정전사태로 인해서 경기가 중단이 되어 잠시 당황했으나, KeSPA 심판진은 경기의 흐름으로 보아 이제동의 우세승으로 판단을 내렸다. 마지막 4세트 경기에서 이제동의 순발력있는 저그 컨트롤로 이영호의 테란 진영을 초반에 압박하여 다소 쉽게 경기가 끝났다.스코어는 3:1이었으며, 우승한 이제동에게는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이번 우승으로 양대 리그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저그유저로서는 최초로 5승을 하는 기록이 세워졌다.우승한 이제동은 `우승하여 기쁘나, 다음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남지않는 경기를 하고싶다´며 조금 아쉬운 경기라는 소감과 앞으로도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피겨계에 김해진(13.관문초)이 김연아 키즈의 챔피언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제64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이른바 연아 키즈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 곽민정등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초등학생인 김해진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밴쿠버 올림픽 대표 곽민정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해진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이를 더 벌리며 우승을 차지 했다.태릉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94.55점을 얻어 총점 148.78점으로 곽민정(134.23점)을 제치고 14.55점 차로 종합 1위를 확정 지었다.이날 김해진의 라이벌인 박소연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올림픽 대표 곽민정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해진과 박소연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국 피겨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공관장 초청 자문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연택 조직위원장과 신용석 대외협력위원장(OCA 부회장)을 비롯, 제럴 도르즈팔람(Gerel Dorjpalam) 주한 몽골 대사, 조아오 비에가스 카라스칼라오(Joao Viegas CARRSCALAO) 주한 동티모르 대사 등 OCA 45개 회원국 중 서울 공관 설치국가(31개국) 중 대사와 문화참사관 14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아시아 각국의 대사와 문화 참사관들의 의견을 적극 고려하는 한편, 조만간 전문 업체를 선정해 빠르면 내년 중 대회 이념 및 슬로건, 엠블렘,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최종결정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OCA회원국 주한 공관장과의 자문간담회는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아시아경기대회에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모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조직위는 향후 이런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인의 기대치를 적극 수용해 인천대회를 40억 아시아인들이 고대하는 아시아의 공동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제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 선수권대회가 25일 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이번 20009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골볼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도 함께 치러진 이번 대회에 7개 시도에서 총 65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경기결과■ 우승남자부 (인천 일반팀) -> 경기도팀 vs인천일반팀(8:10 인천승)여자부 (충주 성모팀) -> 인천일반팀 vs 충주성모(성모 3:1 승)■ 준우승남자부 (경기도팀)여자부 (인천 일반팀) ■3위남자부 (인천혜광학교팀) 청주맹학교 vs 인천혜광팀(2:3 혜광승)여자부 (인천혜광학교팀) 인천혜광학교팀 vs 인천일반팀(0:4 인천일반팀 승)■페어플레이상남자 (인천일반팀 김병훈)여자 (충주성모팀 이연승)■최우수선수상남자 (인천일반팀 홍성욱)여자 (충주성모 신숙자)
27일 인천 동남스포피아에서 개최된 2009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청소년빙상대회가 종료됐다.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를 선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빙상연맹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는 이수영 교육국장과 연일학교 박인호교장, 미추홀학교 김윤성 장, 함박중학교 이종덕교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시 관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초, 중, 고) 재학 중인 지적․농아 청소년 50여명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500M는 성동학교 김동한(기록 1”26“76)과 신송고등학교 박찬열(1”36“82)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정각중학교 윤연진(기록 14795), 가좌중학교 심태규(기록 1“55”39“)가 우수선수상의 큰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