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강애경기자] 한 어린이집에서 다니는 유아의 바늘학대가 의심되는 사진이 올라와서 누리꾼들의 강한 분노를 사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충남 당진의 한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여아가 발을 바늘로 찔리는 학대를 당했다며 해당 유아의 발 사진을 올렸다.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는 동생의 18개월 된 딸이 어린이집 차에서 내리자마자 발을 만지며 ‘아파 아야’라고 하며 칭얼대기에 양말을 벗겨 발을 보니 발바닥이 바늘에 찔리고 긁힌 듯했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이런 의심을 뒷받침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자 충남 당진시는 어린이집에서 여아를 바늘학대를 했는지에 대해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원장은 바늘로 아동을 학대한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여아의 부모가 찍은 영상을 보면 발은 바늘에 찔린 자국 같은 것이 무수히 나 있으며, 여아에게 바늘을 보이자 크게 우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상태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아이한테 이럴 수 있는지..”, “진짜 선생님이 맞는지 의심된다”, “아이가 불쌍하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유아용품, 먹을거리, 의료용품 등 국민건강과 소비자 안전에 밀접한 품목들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8개 품목, 45개 업체, 744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전국 37개 세관이 참여한 이번 단속은 소비자의 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물품 위주로 단속한 결과 유모차·카시트, 젖병, 완구류, 마사지기, 청진기, 기타 의료기기, 멸치 등 8개 품목, 45개 업체, 744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을 적발하고 과징금 부과 및 시정조치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적발품목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유모차는 원산지를 바로 식별하기 어렵게 천으로 덮어 가리거나, 원산지와 관련없는 Italy Design을 전면에 표시하고 실제 원산지(중국산)는 아래에 표시한 업체 등 총 11개 업체가 적발되었으며, 19개 점검업체 중 11개 업체가 적발되어 원산지표시 위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젖병은 4개 업체가 적발되었으며, 현품에만 원산지 표시를 하고 포장에는 표시하지 않거나, 젖병 바닥에 “CN 12/11"로 적정하지 않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완구의 경우, 수입단계에서는 적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