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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건강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국민건강운동의 전위대를 자임한 ‘한국건강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지은 상임대표의 말이다.

그는 “우리 사회가 그간 질서교육이나 환경교육, 양심교육이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이제는 건강교육이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대표 역시 오랫동안 건강을 잃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사회생한 경험을 한 터라 그 누구보다도 건강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한국건강연대’ 창립을 주도하게 된 셈이다.

‘건강연대’(Cititzens For Health)는 미국의 식이보조식품업자들의 일련의 착각이 발단이 되어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여기에 대항해 1991년 ’Citizens For Health‘(부제-자연건강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라는 비영리단체가 탄생되었다. 미국은 물론, 해외 건강단체와도 연계하여 향후 국제적으로 일어날 제약·의료산업자와 보건당국·관공서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그 목표였다.

그들이 식이보조식품법과 자연요법의 건강가치 및 그 교육에 관한 법을 통과시키면서 활발한 바람을 일으키던 1995년 8월 ‘한국건강연대’(Citizens For Health of Korea)가 8번째로 창립되었다.

아무리 생명의 순리와 본질에 맞는 의료정책의 대안을 제시해도, 한국 특유의 의료환경에서는 단지 의료인에 맞서는 일부 시민단체의 이익을 위하는 목소리로 외면당하고 만다. 결국 이런 차가운 시선으로 국내 최초로 일게 된 ‘자연건강을 원하는 시민운동’은 7년간이란 세월을 그냥 보내 버리고 말았다.

그러던 중, 참여연대의 ‘소액주주 권리 찾기 운동’에 자극받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으로 거액의 의료비를 쓰면서도 만성병 투성인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운동보다 더 소중하고 절실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03년 6월 13일 ‘한국건강연대’란 이름으로 재 창립을 했다.

‘한국건강연대’는 건강인권을 실천해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증폭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05년에는 ‘민중의술 살리기’ 운동에 전념하게 되었고 “아이들 건강을 위한 국민연대”로 확장,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국건강연대’는 동양과 서양의 첨단의료기술은 물론, 질병자와 의사, 자연건강요법사,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 모두 함께 건강사회를 위한 건강본성의 무한자유를 천명하며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지은 상임대표는 “국가가 지금부터 건강향유를 위한 국민의 선택의 질을 높이도록 도와야 한다”며 “공교육의 시작부터 보건교육 및 체력강화를 위한 학과목을 늘리고 생활 속에서 예방건강법을 습관화하도록 하고 이를 교육제도에 공히 반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차원에서 한국건강연대는 얼마전부터 ‘시민건강대학’을 열고 건강 카타르시스를 위한 건강기원문 쓰기, 건강 신문고 등 건강축제에 녹여내고 매주 달콤한 음악과 함께 정신적 건강과 건강감성을 일깨우는 인터넷건강편지 보내기, 기타 건강사회문화를 개선하는 공익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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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