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하였다. 2009년 용인지역(11,100그루)을 시작으로 2010년 양주(12,700그루), 2011년 화천(20,000그루) 그리고 올해 양구(20,200그루)까지 육군 사격장 내에 64,000그루를 심었으며, 2010년 환경부와 육군본부가 에코트리 및 녹색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개최하는 정례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의 탄소상쇄기금과 기업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B국민은행, 태트라팩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직원과 군인이 참여해 느티나무, 벗나무 등 20,200그루를 식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