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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2 서울연극제 13일 성황리 폐막 그리고 또 하루 4관왕

 
▲ 2012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4관왕 연극 "그리고 또 하루" 
ⓒ 이희진 기자
5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33회 2012 서울연극제 폐막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과 국내 연극인들과 마리아 말끼나 러시아 체호프 국제페스티벌 부회장 등 외부 VIP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2 서울연극제 폐막식은 서울연극제 시상식, 폐막 축하 공연,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서울연극제 시상식.

이번 2012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연극 "그리고 또 하루" (극단 연우무대) 가 4관왕(대상, 희곡상, 무대미술상, 연기상) 을 차지했다. 연극 "그리고 또 하루" 는 "빛고래"를 꿈꾸며 바다로 뛰어든 어느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식참가작 대상을 차지한 "그리고 또 하루" 연출자 안경모, 희곡상 부문 최명숙 작가, 무대미술상 부문 김대한 감독, 연기상 부문 배우 이지현은 차례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낙타풀", "인형의 歌", "콜라소녀" 가 공식참가작 팀 중 2관왕을 차지했다. "낙타풀" (극단 표현과 상상&유목민) 은 연출상(연출 손정우)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형의 歌" 역시 무대의상(의상 장혜숙), 연기상(배우 김태훈) 그리고 극단 작은신화에서 제작한 "콜라소녀"가 관객평가상과 연기상(배우 박성준)을 획득했다.

이 밖에 극단 죽죽(竹竹)의 "기름고래의 실종" 은 무대음악상(음악감독 김동욱), 극단 로얄씨어터의 "용팔이" 는 연기상(배우 채연정), 무브먼트 당당의 출품작 "인생" 은 무대조명상(조명 김철희)을 받았다.

국내 우수 창작작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미래야솟아라" 부문도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극단 창세가 제작한 연극 "홍익" 은 작품상과 연출상(연출 백석현) 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극발전소301의 "인질극X"에서 열연한 배우 우정국과 연극집단 청춘오월당의 "서울메디아" 의 배우 이종윤이 미래야솟아라 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 2012 서울연극제는 "소통과 희망" 이라는 주제에 맞게 배우와 관객들이 서로 교류하는 쌍방향 행사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서울연극제는 더욱 서울시민들과 함께 문화적 정서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작품을 선정하고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록 서울연극제는 이제 막을 내리지만 대학로는 1년 365일 연극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특구다. 앞으로도 순수예술인 연극을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연극제는 올해로 33회 째를 맞았다.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가 주최하고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연극제"는 4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30여 일 동안 대학로 일대 5개 공연장(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설치극장 정美소)에서 펼쳐졌다.

"서울연극제"는 1979년부터 매년 4월~5월 개최된 이래 지금껏 국내 연극의 중심이자 국내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서울 연극의 활성화는 물론 발전의 기반이 되어 왔다. 특히 크고 작은 무대가 대학로를 가득 채우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연극의 대표행사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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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