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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 제30회 전국연극제 초청 낙타풀 방문 현장서 무릎 꿇은 이유는?

 
▲ 연극 "낙타풀" 지원사격차 나선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릎 꿇고 훈남 매력을 발산한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 
ⓒ 더타임스 이희진
(더타임스=이희진 기자) 박장렬 회장이 빛고을 도시 광주에서 무릎 꿇고 웃었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지난 6일 "제30회 전국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연극 "낙타풀" 팀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 운암동 소재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았다.

이날 낙타풀 무대를 찾은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광주는 살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의 도시이자 문화ㆍ예술의 도시" 라고 운을 뗀 후 "이번 연극제를 통해 광주가 세상에 필요한 소금과 희망의 빛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시로 발전되기 바란다. 소중한 광주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제30회 전국연극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라고 목소리를 높여 축하했다.

박 회장은 "낙타풀" 감상 후 손정우 연출 김윤미 작가 김왕근, 송영학, 소희정, 박초롱, 임일규, 이승기, 최현미 배우 및 스태프들과 가진 기념 촬영에서 앞 자리에 착석해 무릎을 꿇고 훈남 미소를 날렸다.

연극 "낙타풀" 은 지난 5월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1회 서울연극제" 에서 연출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 386세대 86학번 동기들이 소리 없이 죽은 운동권 여학생 "민해" 를 애도하는 한편, 지난 시대에 대한 부채나 죄의식 보다는 23년간 스무 살 대학 신입생들에게 각인시켰던 시대의 충격이 개인의 상처 속에서 희석되고 치유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윤미 작가는 "연극에 "삶의 치유와 회복" 이라는 주제를 결합시켜 치유의 연극 형식을 덧입혔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다음은 연극 "낙타풀" 시놉시스.

마흔 중반의 사진작가 선희는 스무살에 죽은 대학 동기 민해와 닮은 배우를 찍으면서 망각된 사랑의 기억을 회복한다.

오랫동안 외면한 스무살, 죽음과 실종으로 갑자기 사라진 우정과 사랑. 86학번 대학동기들은 공동묘지에서 계약만료된 죽은 동기의 무덤을 끝내 찾지 못하고 외국으로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진다.

선희는 짧은 사랑의 이별로 외면했던 1986년 그 무렵의 상실을 뒤늦게 애도하는데..

연출을 맡은 손정우 경기대 연기학과 교수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빛고을 광주에 연극 "낙타풀" 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라며, ""제30회 전국연극제" 를 통해 연극인들과 관객이 "문화" 라는 컨텐츠로 소통하고 융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매번 눈물을 훔치고 하늘에 스스로를 잘했다고 위로하다 보니, 어느새 눈꺼풀은 짓물러 버렸고, 마음은 헛헛해졌다. 광주시민 분들의 지나온 역사가 그랬다. 이번 "전국연극제" 를 통해 민주항쟁의 쓰린 마음을 달래고, "전국연극제" 를 개최했다는 것에 행복과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손정우 교수는 또 "우리 연극인들은 광주시민 여러분의 튼실한 지기이자 믿음직한 소나무다. 언제 어디서든 시공을 초월한 "게릴라연극" 등을 통해 광주시민분들의 뼈아픈 과거를 되짚고, 비틀어진 역사를 바로 잡는 정화 작업을 지속시킬 것" 이라고 의미 있는 발언을 남겼다.

한편, "제30회 전국연극제" 는 지난 6월 5일 문화예술도시 광주에서 개막 축사포를 쏘아 올렸다.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강운태 광주시장, 박계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지난 5월 13일 "2012 서울연극제" 를 성공리에 마친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타임즈 이희진 mnmd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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