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을 고소했다고 한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인터넷홈페이지 자료실 동영상란에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동영상을 링크시켜두었고 이것을 인터넷 사용자들이 볼 수 있어서 명예가 훼손당했다는 주장이다.(“뉴라이트가 23일 집회를 갖고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을 했으나, 사실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그날 집회를 갖지도 않았고 시민을 폭행하지도 않았다고 이야기중인것 같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이 8일오전 확인한 그 동영상은 어느 인터넷신문사의 모기자가 강연한 내용으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인터넷홈페이지 자료실 동영상란에 단순 링크되어있었고, 단순링크된 동영상은 에러로 재생이 불능한 상태였으며, 뉴라이트전국연합 인터넷홈페이지 자료실에는 민주노총과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적시되어 있지 않았다고한다. 주체들이 MBC, 광우병대책회의,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이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쇠고기인 것처럼 주장하는 동일한 세력임을 주의깊게 보고 있으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을 고의로 음해할 의도를 가진 것이 보고 있으며,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이하 “뉴라이트”)은 오는 10일 11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MBC PD수첩의 광우병보도와 관련한 증거자료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내용은 “2008.5.13 PD수첩 2차방송에서는 인간광우병으로 의심되던 아레사 빈슨이라는 미국 여성이 인간광우병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는 미국측의 발표를 보도했다.”고도 명시되어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MBC의 요청으로 한 차례 연기된 MBC TV "PD수첩" 제작진의 의견진술일을 확정한다. 방송심의 규정에는 "부득이한 경우 1회에 한해 의견진술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MBC는 "방통심의위의 심의 결과와 처분 등이 검찰 수사와 법원의 정정ㆍ반론보도 청구 소송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견진술일을 법원 1심 판결 선고일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현태kht10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