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미디어

적반하장의 한나라당 충남선대위

고남종 도의원의 탈당은 역사의 순리!

 
▲ 탈당한 고남종 충남도의원 
한나라당 충남선대위가 양심이 멀고 눈이 멀었나보다.

어찌 의리를 지키고 원리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충절의 고장 출신답게 부도덕하고 부패한 이미지의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고 적반하장 격으로 배신 운운할 수 있는가?

고남종 충남도의원(예산1)이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 대한 의리를 지키겠다며 탈당한 것을 두고 21일 한나라당 충남선대위가 “당원동지들과 충남도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격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충남선대위는 고 의원의 탈당에 대해 “고남종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의리를 지키기 위해 탈당하게 됐다’는 궤변은 도의원으로서의 올바른 행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도의원에 당선된 당인으로서 무책임한 행위이며 최소한의 양심적 가치를 갖고 있는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당시 5.31선거 때는 분명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이 민심을 얻고 승승장구하던 때이다. 정상적인 공당의 모습일 때였다. 고로 고남종 도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을 때는 도덕성이나 부패와는 거리가 먼 깨끗한 공당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한나라당은 어떠한가? 과연 공당으로써 후보 경선 시 검증은 제대로 했는가? 한나라당 후보는 위장전입과 자녀 위장취업 및 운전기사까지도 위장취업 시켰다하여 통합신당서 고발까지 당하지 않았던가? 하물며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각종 의혹도 부족해 언제 펑! 하고 터질지도 모르는 BBK라는 핵폭탄을 옆에 끼고 박근혜 전 대표가 일궈놓은 좋은 이미지의 한나라당을 다시 부패 정당이라 소리 듣는 당으로 되돌아갔는데, 누가 누굴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오히려 남아 있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 아닌가? 상식을 비난하면 비상식이요, 비상식을 깨고 나오면 바로 상식의 세계가 되는데, 어찌 의로운 의원을 보고 비난을 할 수 있는가?

오히려 고남종 도의원은 원리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법치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해 수많은 번민과 장고를 거듭한 끝에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이회창 후보를 돕기 위해 살신성인 하기 위해 탈당을 한 것일 진데, 무슨 비난성명을 내는가? 온당치 않다.

오히려 양심이 있다면 바른 길 선택한 고 의원에 대하여 존경하고 따라야하지 않을까? 아무리 당에 매여 사는 인물일지라도 당보다 큰 차원의 국가 이익과 공익을 추구해야 마땅할 것이다. 부패와 부도덕에 뭐가 뭔지도 구분 못하고 추종함은 크나큰 죄악이다. 인간이 가져야할 도덕성과 인간의 기본품성이 바르다면 그럴 수 없을 것이다. 더욱이 성명서 까지 내면서 비난받을 이유는 고 의원에게 더욱더 없어 보인다. 오히려 나라 구하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칭찬받아야할 일이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필자가 봐도 고남종 도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은 양심에 따른 현명한 선택이요,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당연하고도 의연한 탈당 결행이다. 오히려 박수쳐 그 의로움과 정의로움에 찬사를 보내야할 것이다. 아니, 고 의원을 박수치며 존경하는 국민들이 당 차원에 머물러 선과 악을 구분 못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부정부패와 부도덕한 사람에 목매는 것은 소인배요, 탐욕의 집단에 동승한 역사의 죄인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부패집단의 탐욕과 엄청난 위험성을 깨닫고 그 위를 뛰쳐나옴은 자신을 살리는 정당하고도 의로운 길이요, 크게는 나라를 살리는 구국운동이다.

고로 필자를 비롯한 수많은 양심적 국민들은 고남종 충남 도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을 적극 환영하며 기뻐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양심이요, 역사의 순리이기 때문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