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박근혜표 복지평화 정책이 떴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한국에 맞는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전 대표는 유세장을 방불케 하는 많은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통해 “바람직한 복지는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돈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꿈을 이루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그것이 바로 개인의 행복이고 국가의 발전이자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식 복지는 일시적인 인기몰이 식 포퓰리즘이 절대 아니다. 그가 밝힌 복지는 항구적이며 행복한 복지를 말한다. 즉, 박 전대표가 제안하는 한국형 복지제도의 핵심은 “선제적·예방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복지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 국가의 정치는 가식과 거짓 없이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어야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정부와 국민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화합 위에 진정한 복지정책이 이루어질 때 그러한 나라는 부강하며 평화가 찾아온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면제자들이 주름잡는 거짓, 불신, 일부지역 편중 예산이나 인
여당인 한나라당이 네티즌들로부터 어느덧 한날당으로 불리고 있다. 군병과 중에는 보온병(保溫兵)과가 있다느니, 보온병이 폭탄이거나 핵폭탄이라는 등 군 면제 행불 상수로 불리는 여당 대표의 군대 무기 무지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발생한 조롱은 군면제정권의 패러디물이 홍수를 이루면서 그 끝을 모르고 행해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 날치기는 서민 무시하는 불신정권에 이어 복지예산을 대폭 누락시키면서까지 굳이 ‘4대강 주역’ 水公 특혜 시행령을 몰래 개정하는 등 ‘몰래정권’이란 평가를 들어도 싸다. 아울러 날치기 전 포항 등 특정지역에 선심성 특혜 예산, 일명 형님예산이니 과메기예산이니 이상한 일이 벌어졌으니, 그들은 무슨 낯으로 국민을 대할까? 아울러 불교계를 화나게 한 거짓말 등 이 정권은 거짓정권, 몰래정권, 불신정권으로 사방에서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다. 가히 자폭 수준이다. 그것도 자업자득이니 하루빨리 못난 권력 사라졌으면 할 국민이 많을 것이다. 이처럼 순리를 거부하고 급하게 예산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급체한 꼴이다. 국민 세금을 어찌 그리 영유아 접종 주사비용마저 없애고 애들 밥그릇 잡아채가면서까지 후안무치한 바보짓을 노가다 십장 일 처리하듯 하는가
현 정권의 밀어붙이기 식 날치기 예산 배정이 꼭 치매환자 같다. 국회에서 격투기장을 방불케 한 막무가내 식 한나라당에 의한 내년도 예산의 날치기 통과는 원척무효로 함이 옳을 것이다. 세계인에게 창피할 정도로 매년 12월을 장식하는 삼국시대 정치만도 못한 예산안 처리가 너무나 짐승사회 같다. 토론과 대화에 의해 만장일치로 결론을 내던 신라의 화백회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수의 횡포와 폭력을 무기로 국민 세금 가지고 과메기 지역 형님 예산 특혜라는 해괴망측한 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정말 있을 수 없는 함량미달의 탐욕과 일그러진 지역주의가 빚은 한편의 블랙코미디에 불과하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3년간 형님예산이 1조원을 넘는다고 한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한 예산 배정이다. 몇 년 간 배부르게 예산을 배정받은 형님은 오히려 간신들이 아부하면서 비린내 풀풀 나는 과메기 예산에 특혜를 주려해도 이를 거절했어야했다. 폭식하다가는 설사하거나 꼭 뒤탈이 있기 마련이다. 아니, 정권자체의 기반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이 정권은 입으로만 친 서민정책이니 뭐니 떠들어도 뚜껑을 열고 보면 언제나 립 서비스에 불과했음이 결과물로써 드러난다. 이번에도 영유아예방접종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감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이 정부에 의해 사찰당했다한다.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8년 당시 박영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의 부하직원이었던 이창화 청와대 행정관이 박 전 대표도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러한 폭로가 사실이라면 이명박정권은 정말 막장정권에 다름 아니다.아니, 현정권을 탄생시킨 같은 여당의 정두언, 남경필 의원이나 가족조차 사찰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는 것을 보면 박 전대표 사찰도 가벼이 넘길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다.대포폰을 사용한 민간인 사찰로 궁지에 몰린 현 정권이 북괴의 느닷없는 연평도 포격으로 중대한 민심이반 현상이 관심에서 멀어졌다하더래도 만일 박 전대표 사찰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은 설 땅을 잃을 것이다.박 전대표는 지난 경선에서 대의원 투표의 승리는 물론 여론조사에서도 이겼으나 이 캠프에서 억지로 2시간 연장하여 승리를 빼앗겼다는 박사모측의 주장과 고발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배은망덕이요, 있을 수 없는 파렴치 행위다.그렇잖아도 대포폰 사찰에 4대강 강행 추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 강행에 여당은 위기에 직면했는데, 이를 그나
한나라당이 충격, 경악하고 있다한다. 물론 당연한 결과요, 자업자득이지만 여당 내 소장파 모임인 민본21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과학연구원(KSPI)에 의뢰,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심조사 결과, 응답자 61.6%가 차기 대선 시 다른 정당으로 바뀌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한다. 반대로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률은 38.4%에 불과했다하니, 그들의 턱이 빠지는 경악과 함께 강한 충격을 충분히 느낄 만 했을 것이다. 이에 앞서 9월 말 네티즌들로부터 ‘행불자’란 별칭을 얻고 있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중도 보수우파 정당의 철학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통일-복지-서민정책 분야에서 진보진영의 좋은 점을 중도, 보수적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론, 눈길을 끌었었다. 아울러 요즘의 화제도 계속 중도, 서민정책, 공정사회를 입에 달고 사는 것 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자감세란 얘기는 누구의 압력이 있었다거나 논의 자체가 취소되었다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다. 게다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가운데도 보무도 당당히 귀 막고 사는 그들은 오로지
대한민국이 국격 낮고 위험한 장사치 나라로 급변한 것 같다. 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원전을 수주하면서 군대를 덤으로 끼워 넣기 한 것도 뒤늦게 드러나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에 공병부대를 동원함은 물론 속도전으로 밀어재끼는 탓에 군인이 사고로 죽는 등 독재 권력을 휘두르는 몰염치 정권은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엉뚱한 곳에 저돌적이다. 이러한 정권은 양심세력이 하루빨리 퇴진시켜야 옳다. 아니 독불장군 식 막무가내 정치를 하는 세력은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모든 국민이나 정치인이 나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이 나라 금수강산이 보전되고, 백성이 근심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안보를 등한시 하는 정권은 여, 야나 우익, 좌익의 이념을 떠나 이미 공공의 적이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해도 안보를 장신구로 여기는 정권은 나라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돈으로 바꾸려는 장사치에 불과하다. 입에 돈 잔뜩 물고 적군에 죽을 운명이다. 어찌하여 군 면제정권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다도 경제적 이득, 그것도 재벌에 편중되는 온정하나 없는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신봉하는가. 복지와 군 장비 예산은 삭감한 채 4대강에 올인하는 이상한 정권에 많은 사람들이 신물을 낸지 오래다. 중요한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다. 정부와 위정자는 국민 신뢰를 먹고살아야 하거늘 여당 내 일부 인사는 물론 국가 정책의 중요 결정권자까지도 금세 들통 날 거짓말로 불신을 자초하여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국무위원 중 상당수가 군 면제자로 구성된 전무후무한 요상한 정권에서 연평도 난리 통에 젊을 때 입으랄 때는 행방불명까지 돼 가면서 군복을 안 입더니, 남들은 다 양복입고 다니는 느긋한 나이에 군 야상 차림에 보온병 들고 ‘이것이 포탄 탄피’라며 우겨대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여당 대표인 안상수(네티즌 사이에서 ‘행불’로 유명)씨였다. 과연 그 모습을 보니, 콜라병 들고 요리저리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며 즐거워하던 부시맨을 보는 것 같았다. 그나마 북한군의 포격으로 불안에 떠는 국민에게 안 대표는 군 면제자답게 쓴 웃음을 선사했다며, 칭찬이라면 칭찬(?)이라 할 비판을 듣고 있다. 마치 상가집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잘 안다며 떠벌이는 한 미치광이 때문에 엄숙해야할 곳에서 포복절도하는 격이다. 이에 초등학생을 포함한 많은 국민으로부터 보온병 출신 병역 면제자라며 조롱받는 여당 대표가 불쌍해 보일 뿐이다. 물론 자업자득이지만. 절대 국민 위에 설 수 없는 자들이 어떻게 운
프랑스란 나라가 국격이 매우 낮은 것 같다.프랑스와 우리나라는 1866년 그들 함대에 의한 조선 침략이라는 악연으로부터 출발했다. 흥선대원군에 의한 프랑스 신부 9명에 대한 살해에 대하여 조선인 9천 명을 보복 처단하겠다고 침략한 그들은 몇 차례 중국으로 퇴각하면서 다시 침략을 반복, 결국 강화성을 한 달여 간 점령했다. 같은 해 음력 11월 18일 물러날 때 프랑스군은 강화성 관아에 불을 지르고, 은괴와 서적, 무기, 보물 등을 약탈 한 후 청나라로 철군했다. 역사에서 말하는 병인양요이다.이 때 프랑스가 절도해 간 외규장각 도서가 다시 고국에 반환 기미가 보이게 된 계기는 노태우 정권 시절 그들의 고속철인 떼제베(TGV)와 독일의 이체(ICE), 그리고 일본의 신칸센(新幹線)이 치열하게 경합할 때였다. 신칸센보다 의자 폭도 좁고 소음도 많은 프랑스 철도기술이 한국에 도입된 이유는 여럿이지만 로비 문제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하지만 프랑스가 강화도로 침입, 조선군인 죽이고 가져간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도 한 몫 했음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었을 것이다.그동안 떼제베는 한국 고속철도의 상징으로 발전 KTX라는 이름하에 대한민국 산하를 달리고 있다.그런데 어찌
대한민국은 아직도 일제시대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광복이 된지 어언 반세기도 넘었지만 아직도 일제 통치 때 정착된 부락(部落)이란 말을 우리 스스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우리가 스스로 ‘마을’이나 ‘동네’라는 좋은 행정용어 대신 ‘부락’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일본을 아는 필자로서는 너무나 답답하다 우리는 아직도 여러 부문에서 일본어의 잔재를 털어 내지 못하고 외래어로서 사용하고 있으니, 언어의 독립은 요원한 것 같다. 특히 일제가 한국을 멸시하면서 부르던 ‘부락’이라는 단어만큼은 하루빨리 사용을 해서는 안 되는 용어다. 그런데도 시골에 가면 아직도 많은 마을에서 이 말을 사용하고 있다. ‘부락’이란 바로 일제가 한국인에게 심어놓은 나쁜 용어다. 순수한 우리말 마을´이나 ‘촌락’ ‘동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본인 공무원들이 한국인을 깎아내리기 위해 사용하게 된 ‘천민동네’라는 의미의 부락이란 단어를 자꾸만 사용하는가 하는 점이다. 스스로 우리 동네는 ‘천민들이 사는 마을 입니다’하고 선전하는 꼴이다. 만일 일본인들이 관광 와서 그런 마을에 들린다면 ‘역시 한국에는 아직도 향소부곡과 같은 천민마을이 있
신뢰사회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소재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93회 탄신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얘기하면서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이 어느 나라보다 높고, 집안 사정이 어떻든 정직하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는 박 전 대표가 누누이 강조한 ‘신뢰사회’의 연장선에서 누구든 열심히 일하면, 다른 외적 요소가 아닌 정직하고 올바른 사회구조에 의해 자신이 생각했던 대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당연한 이야기다.지금처럼 가문의 뒤 배경으로 남들 다 가는 군대 빼먹거나 심지어 행방불명까지 의지를 가지고 해 가면서 고시에 합격한 후 고령이란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는 자가 출세를 해서는 안 된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건장한 젊은이가 4대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을 면탈하고 편법, 불법, 위법, 탈법을 통해 부를 축척한 후 선출직 국회의원이나 그 이상의 직책에 출마하여 당선됨은 참으로 있어서는 안 될 불신사회요, 후진국가라 할 것이다.이에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