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것 같다. 정부나 여당이 잘나간다면 절대 쳐다보지도 않고 홀대했을 친박이나 박근혜였지만 요즈음은 뭔가 사정의 여의치 못한지 만사형통이라 비판받는 이상득 의원으로부터 느닷없이 안상수 의원, 홍준표 원내대표는 물론 친이세력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공성진 의원마저 박근혜 역할론을 울부짖고 있다. 아니,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가 갑자기 배가 고파 무엇인가 그들을 대신할 희생양을 찾는다고 광고하는 것 같다. 뭔가 정부나 여당에 이상이 있긴 있나보다. 잘 나갈 때는 이재오계 친이 주도세력만으로도 충분히 대한민국을 자신들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것 같은 기세로 국민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종부세의 사실상 폐지에 국론분열을 선도하며 부자 기 더 살려주기에 혈안이 되어있더니, 이제 왜 무엇이 잘못되어감이 눈에 선한가? 짧다면 짧고 길다 면 긴 10개월 사이에 그동안 국민에게 스트레스 주며 실행한 악정과 실정으로 인하여 경제 불황에 이어 서민들 자살이 더 늘어나는 극한상황에서 이제는 2륜구동 고물차가 된 것을 직감했는지 갑자기 으로 한풀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비친다. 이는 그들 집단에게 있어 박근혜만이 올바른 정치로 고고하게 국
차라리 강만수 자르고 미네르바 앉혀라!경제가 말이 아니다.12월 추디춘 삭풍이 불기도 전에 어느 누가 선거에 임해 주가 3000 간다고 빚내서 주식투자하라던 때가 어제 같은데, 결과는 역주행이다. 아니, 치어죽기 일보 직전이다. 11월 20일 기준 주가는 낭떨어지에서 굴러 떨어지듯 1000선 아래로 한참 밀려 948.69로 마감했다. 곧 유행처럼 번지는 747 공약도 여유있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호통재로다. 덩달아 환율은 미친듯 달려 1500선에 근접하니,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정부 기관에서는 미네르바의 경제 예상과는 반대로 연기금 쏟아부어 잠시 오른 주가를 보고 이제 금융위기 끝났다고 자화자찬 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을 믿지 못하고 자꾸만 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 아니, 내국인들조차 좌충우돌하는 리만브라더스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불신하고 있다. 이들 정책을 믿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니, 투자하라고 국민에게 주식사기를 권유하면서 자신들은 아직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조차도 내부적으로는 한국 경제가 잘못 돼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다.이럴 때일수록 화합과 통합을 해야하는데, 그 근본은 신뢰감이다
혼란의 주범은 삐뚤어진 양심! 대한민국 혼란의 주범은 우리들 어리석은 국민들의 삐뚤어진 양심 때문이다. 누가 이 시대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 병신으로 만들어 놨는가? 모두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탐욕과 한국병이다.배신, 부패, 부도덕, 비 양심, 차별, 성적 제일주의, 거짓말,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불신의 대한민국 병(病)이 결국은 일그러진 영웅을 만들어 낸 공범들이다. 지난 경선을 되돌아보면, 한나라당 내에 숨어든 특정지역, 특정 이념을 가진 자들이 의혹이 많은 인물을 만만히 보고 역 선택을 함으로써 비극의 씨앗은 점점 현실로 다가섰다.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이념을 중심으로 뭉친 정당과 배치되는 여론조사에 당외(黨外) 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엉뚱하게도 초식공룡 같은 일그러진 영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역시도 도덕성에 큰 의혹을 가진 인물이 이겨야 본선에서 쉽게 이길 수 있다는 다른 당 사람들의 속내가 그대로 여론조사에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공정해야할 당 대표도 한쪽으로 기운 것처럼 인식되었다. 마치 이문열의 소설 처럼 경선 당시의 당대표는 5학년 담임처럼 방관자적 현실순응 형 인물로 결국 엄석대라는 반장을 만들고, 그 애 편들기에 여
민족혼을 잃으면 필망한다! 대한민국이 진흙 수렁에 푹 빠진 것 같다.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은 앞으로 전진 하지 못하고 헛바퀴만 불붙듯 열심히 돌고 있다. 반듯한 민주국가가 독재국가로 퇴행하면서 민족혼마저 사라진다면 대한민국은 멸망만이 기다릴 것이다. 일본 우익들은 2년 앞으로 다가온 한국 침탈(한일합방) 10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느라 환호작약하면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전야제 하듯 호시탐탐 또 다시 한반도에 눈독을 들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진회라는 친일매국노들이 합방의 주구 노릇했던 것처럼 슬픈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오호통재라! 5천년 역사가 철없는 사람들에 의해 부정되니, 광복절마저 폄훼당하면서 고작 건국 60주년으로 격하되고 있다. 이웃 일본은 역사를 미화하기 위해 건국일을 에 맞춰 기원전 660년 2월11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찌하여 스스로 의 기록조차 불신하며 건국 60년이라며 자학(自虐) 수준을 넘어 자폭(自爆) 사관(史觀:역사관)을 드러내고 있는가? 왜 정부 스스로 헌법에서도 인정하는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법통마저도 부정하며 우리 역사를 하향 폄훼하고 있는가? 경망스럽다 못해 한심하다. 일본은 한반도에서 밀려
독도는 좁지만 그 주변 해저는 좁지 않다. 독도는 해저에 뿌리를 둔 암반위에 우뚝 선 두 개의 봉우리로 된 곳이다. 이는 ‘한번 구경 오십시요!’라는 한라산(1950m) 보다 높은 봉우리로 전체 높이가 약 2270m에 이른다. 독도는 해수면에 돌출된 부분의 높이가 168m, 폭 800m로 울릉도(높이 985m, 폭 10㎞)에 비해 아주 작은 규모이다(한국 해양연구소 박찬홍 박사팀 조사로 밝혀짐).그러나 독도 주변 해저는 넓은 암반이 받치고 있다한다. 즉, “독도에서 24해리 내 해저에는 3개의 커다란 화산체가 바다 속 약 200m에 동서방향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며, 독도가 있는 제1봉은 동해 깊은 바닥으로부터 약 2100m 높이로 솟아 있고, 밑바닥의 지름이 약 25㎞, 윗부분의 지름이 약 10㎞인 거대한 원추형 화산체로 확인됐다. 또 수심 200m 미만으로 면적이 약 78㎢에 이르는 정상부는 경사 2도 이하의 매우 완만한 지형이다(상동).”《열자(列子)》 에 나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고사처럼 몇 대에 걸쳐서라도 독도 주변 해저를 메 꿔 사방 수십 킬로미터의 유인도로 만들자. 독도 해저에 묻힌 가스전 및 망간 등을 탐내고 일본이 억지
한일간에는 유구한 역사적 관계만큼이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일본 고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나 학자들이 다양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여류작가 이영희씨도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또 하나의 만엽집》등이 일본 대중들한테 많이 읽히고 있다. 팬클럽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 여기에 김인배. 문배 형제라는 분들이 이영희씨와는 다른 방법으로 《만엽집》해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재야사학자라는 박병식 씨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일 고대사 밝히기에 여념이 없다. 모두 다 의미 있는 일이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전문 학자들 및 서양의 일본 전공 학자들한테도 우리 작가 및 재야학자들의 연구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 아니 근거가 없다고 정식으로 논쟁하는 것조차 꺼려한다. 이에 적절한 대응을 못함도 사실이다. 왜 똑 같은 시의 한 구절을 가지고 연구자마다 해석이 다르냐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너무 일본의 고어를 우리 말로만 해석하려 하나 그 근거가 되는 기록이 우리 측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근거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일본에 있으니, 바로 비교적 이른 시기인 10세기초
독도는 좁지만 그 주변 해저는 좁지 않다. 독도는 해저에 뿌리를 둔 암반위에 우뚝 선 두 개의 봉우리로 된 곳이다. 이는 ‘한번 구경 오십시요!’라는 한라산(1950m) 보다 높은 봉우리로 전체 높이가 약 2270m에 이른다. 독도는 해수면에 돌출된 부분의 높이가 168m, 폭 800m로 울릉도(높이 985m, 폭 10㎞)에 비해 아주 작은 규모이다(한국 해양연구소 박찬홍 박사팀 조사로 밝혀짐). 그러나 독도 주변 해저는 넓은 암반이 받치고 있다한다. 즉, “독도에서 24해리 내 해저에는 3개의 커다란 화산체가 바다 속 약 200m에 동서방향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며, 독도가 있는 제1봉은 동해 깊은 바닥으로부터 약 2100m 높이로 솟아 있고, 밑바닥의 지름이 약 25㎞, 윗부분의 지름이 약 10㎞인 거대한 원추형 화산체로 확인됐다. 또 수심 200m 미만으로 면적이 약 78㎢에 이르는 정상부는 경사 2도 이하의 매우 완만한 지형이다(상동).” 《열자(列子)》 에 나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고사처럼 몇 대에 걸쳐서라도 독도 주변 해저를 메 꿔 사방 수십 킬로미터의 유인도로 만들자. 독도 해저에 묻힌 가스전 및 망간 등을 탐내고 일본이
이명박 대통령이 747공약을 달성했다하여 난리 법석이다.아마도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고로 빠른 공약이행이 아닌가 한다. 그것도 30개월 이상 된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에 사인하고 한반도 대운하 강행에 한전, 상수도, 건강보험공단 등 라이프라인 관련 공기업의 민영화에 이르기까지 국민 반대가 극심한데도 불구하고 747공약을 조기 달성한 쾌거를 이룩했다.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다음 아고라 및 서프라이즈, 박사모 게시판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이 747공약을 달성했다며 아우성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한다. 16일 내일신문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6월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李 대통령의 지지율은 5점 척도를 기준으로 7.4%라 한다.이에 네티즌들은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 공약인 747에 빗대어 ‘공약은 지켰네747....물가7% 상승, 경제성장 4%, 지지율 7%’라며 맘껏 조롱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747은 조기 달성했다는 비아냥거림의 극치다.그네뛰기 하듯 올라만 가는 휘발유, 경유, 가정용 LPG 값에 경제성장은커녕 화물연대의 파업 등 국내정세는 먹구름만이 잔뜩 끼어있다.아울러 ‘못 살겠다’며 촛불집회는 연일 이어지고 있으
취임 100일도 되기 전부터 이명박정권이 휘청거리고 있다. 취임 초부터 李정권은 ‘어린쥐인수위’의 튀는 행동과 0교시 수업 및 우열반 편성은 물론 국어, 국사조차도 영어로 교육하겠다는 영어몰입정책으로 학생들에게까지 스트레스를 팍팍 주었다. 이때부터 한 고등학생의 이명박정권 탄핵 서명운동이 국민으로부터 전폭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단기간 내에 136만 명을 넘어섰으며, 스트레스 받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청계천 광장에 모여들면서 촛불문화제는 촉발되었다. 미국으로부터 30개월 이상 된 소의 내장과 뼈와 머리까지 돈 주고 사오는 굴욕 협상에 기어이 중, 고등학생들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하면서 라이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소비자는 왕이라는 말까지 있는데, 왜 우리가 돈 주고 사먹는 미국 소에 대하여 당당히 일본처럼 정당한 요구도 못하고 검역주권마저 내주면서 국민건강을 포기했는가? 때문에 국민은 ‘그것을 협상이라고 했는가?’ 하면서 꾸준히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이요, 당연한 권리이다. 지난 대선 시 인품과 도덕성에 큰 의혹이 일던 후보에 대하여 일부 보수 매국노 언론과 방송이 ‘돈이 최고, 경제가 최고’라는 선동에 많은 유권자가 휘둘리고 재개발과 아파트가격 상승을 노린 탐욕
한나라당의 대선관련 고소·고발 취하를 환영한다. 한나라당은 5일 ‘BBK 주가조작 사건’ 등 지난 대선과정에서 타 당이 제기한 모든 민·형사상 소송 25건을 일괄 취소·취하 처분했다.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번 대선 때 있었던 여야 간 고소·고발사건들은 한나라당이 오늘 고소를 취하하고, 원내대표가 상대방 대표와 협의해서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국 법정에서 벌어진 BBK 관련 재판에서 김경준 측에 잘못이 있다며 680억원의 배심원 평결이 지난 2월 내려졌었으나, 5월 29일 재판에서는 “사기나 횡령 모두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번복하는 판결을 내려 오히려 김씨 측이 승리했다.미국에서 진행된 BBK 관련 재판에서 김경준 측이 모두 승리함으로써 이 문제는 계속 재판이 진행될 것이며 먼 훗날 그 전모가 밝혀질 것 같다.한나라당이 국민 화합과 통합을 주장하면서 대선관련 고소·고발 건을 취하한 것은 통 큰 정치를 위해 잘한 것이나 먼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즉 한나라당 경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2천 여명에 이른다는 네티즌들에 관한 고소·고발 건이다.경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유권자이자 국민인 네티즌들은 웹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