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수원 중저준이 '유리화 기술'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성공

한수원, 일본 방사성폐기물 처리사업 진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사장 김균섭)이 일본 후쿠시마 사고시 발생된 방대한 규모의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했다.

한수원은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원자력학회가 주최하는 유명 전시회인 ‘일본 원자력 춘계 학회’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리화기술(vitrification technology)을 내보냈다. 유리화기술은 한수원이 지난 94년부터 개발에 착수, 지난 2009년 중․저준위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이 기술은 방사성 폐기물에 함유되어 있는 방사성물질을 유리 안에 반영구적으로 안전하게 가둬 유리가 깨지고 지하수와 접촉한다 해도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새어 나오지 않는 것이다.

한수원이 일본의 유명 원자력전시회에 참석케 된 것은 지난해 12월 일본의 대규모 중공업 회사이자 로카쇼 고준위 유리화 설비 건설회사인 IHI사(Ishikawajima-harima Heavy Industries)와 이 분야 기술협력협정을 체결, 후쿠시마 폐기물처리 사업에 동반 진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은데 이어 IHI사에서 추천을 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 학회에는 한수원을 포함한 5개 기관만 초청 받았다. 특히 춘계 일본 원자력학회에는 산·학·연 원전 전문가 약 1,700여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행사다.

한수원 관계자는 “유리화 기술은 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약 1/20로 줄이기 때문에 폐기물 처분장 건설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전시회에서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일본시장 진출을 앞당겨 오는 2020년까지 후쿠시마 폐기물 시장, 해체 폐기물 시장 등의 분야에서 총 3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IHI사와 후쿠시마 폐기물처리 사업에 동반 진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올 10월경 제안서를 정부기관(후쿠시마복원위원회)에 제출, 일본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두 회사의 제안서가 채택될 경우 오는 2017년까지 기술평가 및 실증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뒤 후쿠시마 원전의 폐기물 처리에 본격적으로 한수원의 유리화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