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관광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컬러풀 축제 , 치맥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자 이에 더하여 숙박시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2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5 지구 뒷편에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를 개장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숙박과 식사 ,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서문 게스트 하우스는 대지 471㎡ ( 약 142 평 ) 에 연건평 230 ㎡( 69평 )로 건축했다 . 총 3층인 한옥 게스트 하우스는 1층 카페 , 2, 3층은 30 명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
또 방문하는 국내외 투숙객들은 전통 한복 체험 , 전통문화놀이등 전통한옥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가 서문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랬다 .
한편 , 서문 한옥 게스트 하우스는 새로 지어진 신축 건물임에도 장애인편의시설이 아예 없어 입구부터 장애인들의 출입이 불가능했다 . 이에 대해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원은 대구시 감사때 이 부분을 지적( 개선 )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