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가 세계로 도약하면서 여러가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많은 작가들이 분노하며 정부의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 웹툰 매출 1조원 시대에도 여전히 작가들의 저작권은 보호 받지 못하고 작품을 불법으로 유통시키는 행위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
한국 만화가들은 26일 ‘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만화 / 웹툰 협.단체 공동 성명서’를 내고 작가들의 정당한 재산권인 웹툰을 불법으로 도둑질하고 부당 수익을 올리는 불법 웹툰공유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하고 처벌하라면서 웹툰이 불법 웹툰공유사이트들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신속차단을 골자로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계속 보류되고 있는 상황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무책임이 한 몫하고 있다고 판단 한다”면서 “현재 방송통신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사이 웹툰 업계는 피를 말리는 고사 지경으로 몰리고 있다”며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불법 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에 적극 협조 하라고 요구했다 .
만화가들은 또한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만나 불법 공유사이트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더욱 강화하라고 호소했다 .
참여 만화가단체
( 사 ) 한국만화가협회 ( 사 ) 한국웹툰산업협회 ( 사 )웹툰협회 ( 사 )한국출판만화가협회
( 사 )저작권해외진흥협회 . 불법웹툰피해작가대책회의.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구경북만화인협동조합. 광주만화연대.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전국시사만화협회 . 웹툰피해대책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