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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2일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봉환식 열려

대구출신 정명스님, 선지스님, 김우철사무처장 공로자 초대받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희생자 유골 74위가 32일 제주시 애월읍 선운정사에 안치되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228일 봉환한 유골 74위는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져 있었던 것으로 일제가 1938년에 내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강제징용돼 일본 오카야마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이다.

 

32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강제징용희생자 봉환식에서 특별공로자로 일본 통국사 무애스님 외에 일본 홍원사 정명스님, 대구 통천사 선지스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사무처장 등 세 명이 소개됐는데 이들 모두 대구에서 초대받아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다.

 

통국사 무애스님을 민화협 김홍걸의장에게 연결해준 장본인인 김우철 사무처장(전 국토교통전문위원)에 따르면 일제는 36년간 한민족의 1/3에 해당하는 800만명 정도를 강제이주시켰다. 이들 대부분은 한반도가 아닌 해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2차대전 종전직후 연합군총사령부(GHQ) 지시에 의해 일본기업은 19468월 조선인에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은행에 공탁한 사실이 있는데 일본정부가 증빙자료로 27만명의 공탁금사본을 한국정부에 전달한 사실이 있다. 민간기업 외 징용자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고 분석했다.

 

김우철사무처장은 2017년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무애스님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끌려가서 오늘날까지 국적을 선택하지 않았을 뿐인데 방한이 거부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말을 듣고 귀국 즉시 신원보증을 서고 오사카총영사관에 초청장을 보내서 방한초청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방한한 무애스님을 김홍걸 민화협의장에게 소개했고, 그뒤 민화협이 강제징용자 유골봉환사업을 추진하면서 통국사 무애스님의 협조로 유골 74위 봉환이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우철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일본내 사찰에는 조선인 유골로 확인된 것만 27,000여기 정도가 보관 중이라고 한다, 1989년 당시 동경 유천사 유골 1,401기가 교토 고려사로 옮겨진 적이 있는데 당시 일본내 큰 사건으로 간주되면서 유천사 주지스님이 자살하는 사태로까지 비화됐다고 밝혔다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들은 국적이 북한인지 남한인지 확정이 곤란하고, 북한과 일본은 미수교상태이고, 그동안 남북한 간에도 적대관계가 지속돼 오면서 해방 후 74년간, 국가총동원령 이후 81년간이나 희생자 유골 귀국이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금번 민화협의 유골봉환은 국가차원에서 방기해온 일을 민간차원에서 이뤄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일본국내 보관중인 유골 외에도 매장상태의 유골, 일본국외의 유골, 그리고 민간인 외 군속등의 유해도 고향땅으로 돌아와야 비로소 그들에게도 광복의 기쁨이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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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5일 오전 9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3년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한마음된 전라북도, 희망찬 보육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육인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북 보육발전을 위한 보육인의 다짐과 보육의 질적서비스 향상을 위한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6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전주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보육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신 송하진 전주시장님께 감사패 및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공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60여명에게 표창이 전수되었다.또, 식전행사로 B-Boy 공연과 그때 그 밴드, 그리고 식후행사는 통합시군별로 보육공무원과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9개팀의 경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헌신적인 사항을 베풀어주시는 보육인에게 감사를 드리며, 보육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