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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정부시장선거 판세는 이미 기울어

반쪽짜리 개소식에 한나라당 후보 울상

 
- 개소식에 앞서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
ⓒ 출처 안병용후보 선거캠프
6.2지방선거 중 경기북부의 승패를 좌우할 중요한 요충지로 평가되고 있는 의정부시장선거의 판세가 이미 민주당 안병용 후보에게 기울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의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부의장과 강성종 의원은 물론 정동영 상임고문과 김근태 고문,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임창렬 전 경기지사, 박기춘 도당위원장의 격려와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것과는 달리 23일 개소식을 진행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의 사무소에는 200여명만 참석하는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참석을 하지 않은 반쪽짜리 개소식이 이루어져 시장 후보라는 사실을 의심하게 하고 있다.

22일 모 지방지는 김남성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며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는 내용을 여론조사 했다는 그래프를 곁들여 보도한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미 붕괴되어가고 있는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무소속을 선언한 김문원 시장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김문원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서로 마주치는 것을 극명하게 꺼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민주당 안병용 후보는 당당하게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지방지의 보도와는 달리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인 안병용 후보 사무소에는 후보와 인사를 하려는 행렬이 점차 꼬리를 물고 있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무소속을 선언한 김문원 시장은 현재까지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해당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으나 한나라당 내에서도 이렇다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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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