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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바람의 흔적을 찾아 황매산으로!

가자! 황매산으로~

 
▲ 바람흔적미술관 
ⓒ 출처: 한국관광공사
바람도 흔적을 남기는데, 우리 인생이야 오죽하겠는가?

일이 힘들고 지칠 때 문득 어디론가 바람처럼 사라져 새로운 기운을 받고 온다면, 삶에 있어 배터리 충전되듯 크게 힘을 받게 될 것이다.

오염된 공기에 몸이 병들고 도시의 각박한 삶에 영혼이 크게 지쳤을 때 황매산을 찾는다면, 당신은 분명 무엇인가를 느낄 것이다.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좋은 경치를 보고, 훈훈하고 순박한 산 사람들의 인정을 느낌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느끼는 공통분모이지 않을까?

황매산은 경남 합천군 대병면·가회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108m에 이르는 명산이다.

철쭉제(5월 8일~5월 23일)로 유명한 이 산은 모산재에서 순결바위로 향하는 사이의 기암절벽으로 많은 등산 팬들을 더욱 유혹한다. 바위산이지만 그 단단함조차 뚫고 꿋꿋하게 멋진 포즈를 취하며 등산객을 맞이하는 절개 굳은 소나무는 홀로보기 아까울 정도다. 큰 바위는 소나무 한그루를 위해 존재하는 화분으로 한 폭의 분재를 보는 것 같다. 어렵게 인연을 맺은 바위와 소나무의 끈질긴 공존이요,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원앙이다.

이곳 모산재에서 합천 쪽을 내려다보면 대기저수지가 보인다. 대기저수지를 돌아 조금 내려가다 산모퉁이를 돌면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중턱에 큰 철제 바람개비 22개가 돌아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곳이 바로 ‘바람흔적미술관’이다. 정말로 명당자리요, 큰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다.

관장인 정미선씨는 음악인으로 5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은 미술 전시관으로 개방하고, 2층은 무인 카페 형태로 내방객을 맞는다.

초대관장이 운영할 때 부산에서 우연히 놀러왔다가 바람흔적미술관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정 관장.

동서양 악기를 어우르는 음악인으로 어려서부터 운명적으로 좋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지금껏 산을 벗 삼아 지내왔다 한다.

강한 바람이 흔적을 남기고 심지어 허술하게 지은 닭장조차 날려버리듯 큰 상처를 남긴다.

“이처럼 바람조차 흔적을 남기고, 남기려 애 쓰는데, 하물며 인간은 더욱더 의미 있는 좋은 일을 세상에 남겨야하지 않겠습니까?”라고 강한 톤으로 말하며, “도회지에서 탁한 공기에 몸이 상했거나 영혼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바람미술관을 찾아주었으면 한다.”며 매듭을 짓는 정 관장.

황매산 철죽제를 앞두고 5월1일부터 한 달 동안 1층 미술관에서 작가들 성을 따 ‘황정이신전시회 1부, 2부’를 연다. 전남 광양의 서양화가 이현숙씨 작품과 목포 출신의 신지현, 황예리, 정경탁씨 그림이 찾는 이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더타임스

글쓴이: 청랑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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