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나경원, “대세론 꺽고 승리 하겠다”

“대세론은 치명적 자만임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배운 바 있다”

 
ⓒ 출처 나경원 후보 홈페이지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한 원희룡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오세훈 시장에 경쟁하겠다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가 최종 단일후보로 선정 되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하여 두 후보는 겸허히 수용한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패자가 된 원희룡 후보는 나경원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나경원 후보는 “저와 함께 고민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용단을 내린 원희룡 후보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 후보는 “우리 두 후보는 당의 본선 승리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고, 과거회귀적 정치공세를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당에 대해 새로운 구도로 맞서야 한다는 확신을 공유했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전략을 수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불안한 대세론은 저돌적 황색 바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대세론은 치명적 자만임을 우리는 뼈아픈 경험을 통해 배운 바 있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저 나경원, 사랑하는 서울을 포퓰리즘으로부터 구하고, 역사와 철학이 살아 숨쉬는 세계도시, 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며 새로운 접근법을 실행할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패한 원희룡 후보는 “약속을 100% 또는 그 이상으로 약속을 지킬 것을 분명히 선언한다”며 “제 이름칸에 도장 찍어 들어갈 표, 모두 나경원 후보에게 도장찍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나경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나경원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키자! 앞장 서겠다! 새로운 인물, 능력 있는 인물이 (서울시장에)되어야 한다”며 “1+1이 단순히 2가 아닌 감동의 폭발을 가져오는 새로운 드라마와 감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