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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병용, “김남성 후보 매니페스토 위반 맹공격”

“정치에 나설 자격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비난

 
-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야권단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갈팡질팡 불통8년 한나라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문화관광밸리 조성 통한 재정자립 확립, 교육복지중심도시, 고질적 교통문제를 해결한 경기북부 교통허브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의정부의 큰 길을 열겠다”는 야권단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의 매니페스토 위반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고 나서며 식었던 선거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2시 의정부역 서부광장앞 교차로에서 진행된 선거유세에서 야권단일 안병용 의정부시장후보는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불과 며칠 전 색동옷을 입은 어린아이들 앞에서 정책선거를 하기로 한 매니페스토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버렸다”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와 신흥재단 의혹을 연계한 것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다.

또한 김문원 후보와의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한나라당의 대표인가?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대표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당 대표가 만행을 저질렀다”고 표현한 것에 대하여 “정치에 나설 자격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며 김남성 후보의 자질론과 그릇이 안 되는 인물을 후보로 내세운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지적했다.

야권단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는 도의원 임기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고 지역구마저 바꿔가며 나섰지만 탈락했다. 이제 시장후보로 나섰는데 만약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2년 뒤 국회의원선거에 나서기 위해 시장직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보장을 누가 하느냐”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는 지난 8년의 한나라당 실정에 대한 심판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선거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선거참여를 독려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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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