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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선5기 박승호 포항시장 취임식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한 새로운 포항시대가 개막

 
▲ 민선 5기 제6대 박승호 취임식 선서사진 
1일 민선 5기 제6대 박승호 경상북도 포항시장 취임식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취임사에서 오늘, 참으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포항 ,참으로 고맙고 위대한 시민의 신뢰로 민선5기 포항시장에 취임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 오르기 전에 잠시 4년 전을 돌이켜보면, 건설노조 파업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오늘 저는 고진감래하는 말을 떠올립니다. 이제는 포항이 달라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서서히 확산되어 갔습니다. 변해야 산다는 절박함도 묻어났습니다. 그 해 겨울을 그렇게 보내고, 이듬해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기업들이 앞 다투어 포항을 찾았습니다.

포항은 영일만 기적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위대한국가로 견인한 저력과 역사를 가진 도시입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형산강의 기적’이라 불렀습니다. ‘영일만의 신화’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기적이나 신화가 아니라 포항시민이 이룩한 위대한 역사입니다. 우리는 지금 시대적전환기 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 막 민선5기가 열렸습니다. 포항은 산업화시대를 넘어 선진화시대로 진입 하 고 있고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한 새로운 포항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포항이 세계 속의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의 변화와 혁신이 불 가피 합니다. 지금은 비록 꿈같은 얘기지만 30년, 50년 후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꿈을꾸는사람만이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정말 타는 목마름으로 민생현장을 누볐습 니다. 이제 또 다시 시작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행사의 예산을 대폭 절감해 저예산으로 친 서민 행사로 치르고 절감한 예산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쓰기위해 취임식을 조촐하게 거행해 되었다.

박승호 시장은 (민선5기 제 6대)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2위의 74.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시가 당초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북 제일 도시 규모에 맞게 취임식을 거행하기로 했으나 박승호포항시장이 선거운동 당시 어려운 서민과 함께 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만큼 최저 경비로 치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당초 계획 예산의 6.7%인 200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시는 특히 박 시장은 장애인과 근로자대표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 어려운 시민들을 대거 초청, 사회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민선5기 시정의지를 출범 초부터 대내외에 각인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취임식 행사 당일 새벽에 환경미화원과 아침식사를 함께한 뒤 육거리에서 오거리, 죽도시장 구간에서 일일환경미화원 체험하고는 이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포항명도학교 와 어르신 무료급식소인 요한나의 집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하며. “어려운 시민들의 주름살을 펴주기 위해 복지에 더 많은 예산과 관심을 가지어 포항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도시로 가꾸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박시장이 친 서민 행보를 내디디고 있는 것은 지난 6.2지방 선거운동 당시 발표한 환경 문화 복지 교육 일자리 부분에 중점을 둔 ‘해피 5 프로젝트’를 빠르게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당선 이후 취임식 첫날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펼쳐 “민선 5기는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눈높이, 소통이 가능 한 시장이라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