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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지역 영세상인 울려

은어 판매 현행 법령을 위반 사실 알고도 영덕군 묵인

 
▲ 축제내 위생불량, 식당가 - 영덕황금은어축제 기간. 주최 은어영농법인 소속의 식당 비위생 상태 로 음식조리 .
영덕군(김병목군수)이 주최하고 영덕황금은어 영어법인조합이 주관하는 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5일간) 오십천둔치 일원에서 열렸지만 지역 상인들은 빛 좋은 개살구라는 것이 지역민들 다수의 여론이며 겉 치례 행사라고 빈축을 사고 있다.

영덕군이 이번행사에 1억3천만원을 지원해 24만 여명의 관광객 들이 찾아와 36억의 경제효과를 거두어 성황리에 마쳤다며, 자화자찬 하지만 축제에 동참한 A씨 “매년지역의 영세 상인들을 끌어들여 들러리로 세워놓고는 특정단체만 배를 불리게 한 행사가 되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행사에 주관사인 영어법인조합에서 행사장내 간이식당 12곳 중 6곳은 차지하고 6곳은 지역 영세 상인들에게 임대를 주어, 과다하게 자릿세를 받음으로 관광객과 상인간의 마찰 (바가지)이 빚어지면서 관광객들은 이구동성으로 비싸다며 볼멘소리로 다시는 오지 않겠다! 라며 등을 돌리고 있다. 이에 A씨는 상인의 입장에서 수지타산을 맞추자면 자연스럽게 판매하는 회나 튀김류 등 음식 값이 비싸지기 마련이다.

행사기간 중 주말에 영덕군 공무원 등 6-7명이 행사장 식당이 아닌 주관사 관리의 텐트에서 술과 음식을 먹고는 아무도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 일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상인 A 씨는 “행사장에서 공무원들이 접대 받는 일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라고 한다.

영덕황금은어축제에 맞춰 생산⋅판매된 냉동 은어제품이 현행 법령을 위반한 채 작년에 이어 올해축제에서도 유통⋅납품된 것이 밝혀져 말썽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군 등 관련기관에서는 이를 사전에 알고도 검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제품의 생산과 제조, 납품과정에 사실상 군이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행사장 12동의 식당 뒤편에 약 1,2m 크기에 0.7m깊이 웅덩이를 파서 조리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와 폐수들이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고, 폐수 웅덩이에서 불과 10m거리에서 3m 깊이의 관정에 양수기를 설치해 .3년 전부터 영덕군의 묵인아래 지표수를 안전성검사도 받지 않은 채 끌어 올려 식당가 공급을 하고 있었다.

영덕황금은어축제 담당부서 해양수산과 과장 과 축제담당 에게 영어법인조합인 주관 한지 올해로 3회 인지 4회인 잘 모르겠다. 4회이지 싶다” 라고 하고 담당은 “과장이 4회 라면 과장 말이 맟을 것이다” 라고 답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장에서 발행한 상품권은 축제 행사장 내에서만 통용 될 뿐 영덕군 어디에도 쓸 수 없게 만들어 지역의 상권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했다고 하는데, 영덕군의 추산 36억은 누구에게 돌아 간 것인지, 영덕군은 무엇을 근거로 경제적 파급효과라고 과신하는지 모를 일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